크리스마스 이브에 옆지기와 술을 마시다가 생각난 ...

예전에 정말 자주 듣던 음악인데 오랜만에 들으니 가사는 별로고 리듬이 너무 좋다.

상대방에게 뭔가를 갈구하는 그런 느낌의 가사라서 은근히 부담스럽지만...

 

[ Quizas, Quizas, Quizas(Perhaps) ]

 

당신은 나를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언제나 당신은 나에게 ‘어쩌면,
어쩌면’ 하고 말하고 있지요.
나는 백만 번이나 물었지만,
다시 한번 묻겠어요.
그래도 당신의 대답은 오로지 ‘어쩌면,
어쩌면’이라고 할 뿐이지요.
정말 사랑하고 있다면,
‘예스’라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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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 모드라서 맥주로 2차를 보낸 후에 일찍 잠자리에 들었다.

딸래미가 수시로 제리에게 밥을 챙겨주는 모습과 껌을 주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카톡으로 보내준다.

"자기 전에 꼭 당근 하나 주고 자라."

나름 제리에게도 루틴이 있으니...

새벽에는 바람이 거세게 분다.

어디선가 펄럭거리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자다가 잠시 깼는데 숙소 밖에 걸린 플랜카드가 바람에 날리는

소리인 줄로 알았다. 

 

펄럭거리던 범인이 누구인지 확인하려고 베랑다창을 열고 밖으로 나섰다.

숙소 바로 앞에는 경찰 해수욕장 지구대가 보인다. 

 

우측으로는 머드로가 쭉 이어지고...

 

ㅋ... 국기봉에서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

새벽에 들리던 소음이 테극기가 바람에 휘날리는 소리였다.

 

하루만 지내고 오는 여행이라서 딱히 계획을 세우고 출발하지는 않았지만 숙소로 들어오면서 음료수나

아침에 먹을 거리를 전혀 사지 않고 들어와서 아침에는 이성당에서 산 빵을 주섬주섬 꺼내서..

 

딸래미가 조지루시 가습기를 사면서 보온병도 추첨으로 당첨되었다면서 사용하라고 준 조지루시 보온병.

이번 여행에 사용하려고 같이 동반했는데 뜨거운 물을 담아 믹스커피를 타서 먹었다.

1670 : 1이었던 아파트를 청약하기 전 날에 보온병에 당첨되었다던 딸래미.

보온병이 당첨되는 바람에 운이 다해서 낙첨되었다고 이야기를 했었다. 

 

아침은 간단하게 믹스커피와 빵이다.

 

지난 여수 여행시 맛있게 먹었던 무화과빵.

 

옆지기가 고른 나비파이.

 

먼저 두 개를 먹었다.

 

가위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믹스커피에 찍어서 ....

 

약간 부족한 느낌이라서 단팥빵 하나를 추가로 잘랐다.

 

식당에서 먹는 밥값보다 오히려 빵이 더 저렴한 느낌이다.

아침을 후다닥 먹어치우고...

제리를 돌보고 있는 딸래미가 힘이 든다면서 얼른 가자는 옆지기.

 

눈이 내렸는지 서해안고속도로에 올라섰더니 노면에 물기가 가득하다.

 

홍성을 지날 무렵인데....

 

갑자기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

사륜이 아니니 속도를 100km로 줄이고 천천히 달리기 시작했다.

 

고속도로 주변은 눈이 쌓여서 온통 하얗게 변했다.

 

주변 산도 하얗게 변했고....

 

서해대교로 진입하기 직전에 보이는 바다 풍경...

 

서해대교를 달리는 도로는 수시로 변경되는 가변속도구간이라서 80km의 속도로 달린다.

여행의 끝은 휴게소 라떼라는 옆지기.

 

잠시 행담도 휴게소에 들렀다가 간다.

 

여기는 종업원이 잠시 자리를 비웠단다.

 

상행과 하향선이 모두 사용하는 휴게소라서 복잡한 행담도 휴게소.

 

투썸에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파스쿠찌에서 라떼를 사는 옆지기.

키오스크라서 ....-.-:;

 

눈발이 날리는 바람에 얼른 차에 올라탔다.

 

라떼 마시면서 잠시 쉬다가 ...

 

행담도에서 집까지 51.2km가 남았다.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차체가 흔들리는 서해대교.

 

80km속도로 천천히 달린다.

 

비봉ic에서 내려서서 ...

 

저녁에는 삼겹살이 먹고 싶다는 딸래미.

잠시 도로 택시정거장에서 기다리는 동안 고기를 사러 달리는 옆지기. 

대천에 있는 마트에서 상추와 마늘, 청양고추는 금요일 저녁에 미리 샀으니... 

 

바로 우측이 정육점인데 지나쳤다가 돌아서서 ...-.-:;

 

삼겹살과 목살을 사서 차로 돌아오는 옆지기.

 

저녁에는 삼겹살과 목살을 해바라기에 구워서 배불리 먹었다.

소주와 홍초를 탄 소주를 마셔가면서...

은근히 많이 먹는 딸래미 때문에 해바라기에 목살 다섯 덩이를 추가로 구웠다.

 

일요일 아침에는 금요일 저녁에 통영에서 배달받은 충무김밥을 차려서 먹고....

여행을 떠나는 금요일에 딸래미에게 먹고 싶은 걸 묻고 미리 택배로 주문을 해서 토요일 오후에 받았었다.

얼른 집에 태워다 주고 와야 서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가 있으니 아침을 먹고 바로 딸래미집으로 출발했다. 

 

8시 20분에 출발해서 딸래미를 내려다주고 집으로 돌아오니 9시 40분.

집에 돌아와서는 옆지기와 평소처럼 걷기운동을 나섰다.

 

시화교를 반환점으로 찍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오늘은 온종일 맑다는 일기예보.

 

옆지기 마음도 오늘은 온종일 맑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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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천해수욕장 바로 한 블럭 뒤에 있는 있는 숙소로 들어가서 짐을 풀고 잠시 쉬다가 밖으로 나섰다.

바다에 왔으니 바다를 보려고... 

 

예전에 없던 조형물이 새로 생겼다.

가족과 같이 애완견 조형물이 서 있는 대천해수욕장.

 

보령 대천해수욕장.

 

멍뭉이와 같이 하는 가족들...

 

하늘은 흐리지만 유독 한 곳만 파란 하늘이 보인다.

 

얼마나 크던지 백사장에 내려서도 보이는 조형물.

 

오랜만의 여행이라서 무척이나 좋아하는 옆지기.

 

너무 좋다면서 ....^^*

 

날씨가 흐려서 오늘 석양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았다.

 

모래사장 저 끝까지 걸었다가...

 

돌아서서 대천항이 보이는 저기 끝까지 걸어갔다가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갈 생각이다.

 

걸어오다가 잠시 멈춰서서 포즈를 취하는 옆지기.

 

다시 모래를 밟으면서 ...

 

뒤로 멀리 석양이 비추는 모습이 보인다.

 

바위 끝으로 걸어간다.

 

거의 끝에 다다랐는데...

 

해일 및 풍랑의 위험으로 출입을 금지한다는 경고판과 함께 펜스가 앞을 가로막는다.

 

다시 뒤로 돌아서서 멀리 보이는 모래사장의 끝으로 걷는다.

 

흡사 종교단체의 기도원처럼 보이는 시설물들이 눈에 들어온다. 

 

갈 길이 멀다.

 

우측 펜스 뒤에 있는 시설물들은 대천수양관이라는 곳인데...

아마도 종교기관의 시설로 사용되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군부대 시설과 비슷한 가시철망 울타리가 서 있는 건 약간 흉물스럽더라는...

 

잠시 구름이 걷히면서 드러나는 붉은 석양.

 

바다 위에 떠잇는 섬 뒤로 불타는 느낌의 석양.

 

점점 더 붉은 기운이 불타는 느낌으로 강렬하게 타오른다.

 

점프했다가 착지하는 모습.

나이가 몇 살인데...

 

저런 석양은 처음 보는 느낌이다.

 

해변으로 길게 비치는 석양.

 

위로 올라서서 강렬한 석양을 지켜본다.

 

주변은 흐리지만 지는 석양 주변만 구름에서 해방된 구간이었다.

 

전망대를 지나서..

 

인도를 따라서 걷는데 횟집과 조개구이집에서 먹고 가라면서 부르는데.......  

호객행위에 일일이 답변하기가 싫어서 소나무 숲길로 들어서서 걸었다.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반대로 걷다가 거의 끝지점인 머드광장 부근 나무에 걸린 조명등.

 

점심을 늦게 먹었는데..

짬뽕과 물짜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저녁을 먹어야 하지만 아무것도 먹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 

 

숙소로 걷다가 들어간 경성한우국밥.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결재를 하는 매장이라서 한우국밥과 소주, 맥주를 주문하고 결재를 마쳤다.

뭘 먹을까 생각을 했었는데 주인장이 한우국밥이 맛있다고 강력 추천하는 바람에 ....

 

늦은 시간은 아니었지만 홀에는 손님이 아무도 없었다.

 

얼큰한 한우국밥이 나오고...

 

아무 생각도 없이 그냥 저녁은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들어섰지만 아주 맛있게 싹 비우고 나온 경성한우국밥.

 

소주와 맥주를 말아서 한우국밥과 같이 먹었다.

한산하게 저녁을 먹다가 나중에 서너 팀이 들어와서 약간 식당 분위기가 났었다.

 

숙소에 들어와서는 간단하게 맥주로 2차.

 

머거본 땅콩과 과자가 은근히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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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사지를 둘러본 후에 충청수영성으로 차를 몰았다.

 

오천항 인근의 보령 충청수영성은 서해로 침입하는 외적을 막기 위해 쌓아 올린 석성으로 1509년(조선 중종 4)에 축성되었다. 1466년(세조 12) 설치된 충청수영의 외곽을 두른 길이 1,650m의 성으로 자라 모양의 지형을 이용하여 높은 곳에 치성 또는 곡성을 두어 서해 바다와 섬의 동정을 살필 수 있었다. 원래 사방의 성문 등 여러 시설이 있었으나, 지금은 서문 망화문과 진휼청, 장교청, 공해관이 보존되고 있다. 망화문은 화강석을 다듬어 아치형으로 건립하여 발전된 석조예술을 엿볼 수 있다. 1896년(고종 33)에 폐영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충청수영성은 천수만 입구와 어우러지는 경관이 수려하여 조선시대 시인 묵객들의 발걸음이 잦았던 지역으로 성내의 영보정이 유명했고, 서문 밖 갈마진두는 충청수영의 군율 집행터로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부 다섯 명이 순교한 곳이기도 하다.

 

차량 서너 대 정도를 세울 수 있는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에 영보정 방향으로 언덕을 올라선다.

오천파출소 옆으로 충청수영성 주차장이 있지만 우리는 성주사지에서 오는 방향에 차를 세울 수 있는 소형주차장이

있어서 거기에 차를 세웠다.

 

영보정으로 오르는 옆지기.

 

영보정 옆에서 자라는 오래된 고목.

 

뒤로 보이는 보령방조제.

 

구불거리는 줄기를 보면 배롱나무처럼 보이기도 하던데 수종을 모르겠다.

 

오천항과의 사이로 흐르는 바닷물을 건너는 보령방조제.

 

물이 빠진 보령방조제 갯벌 풍경.

 

영보정 위로 올라선 옆지기.

 

영보정.

 

충청수영성과 거북선.

 

영보정에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오천항.

 

커다란 고목 뒤로 보이는 오천교회.

 

사진을 찍어준다면서 스마트폰을 들어올리는 옆지기.

 

성곽 아래는 절벽이던데 안전펜스도 없어서 조금 위험스럽다.

 

잔잔한 보령방조제 부근에는 정박 중인  어선들이 많이 보인다.

 

평화로운 어촌 풍경.

 

충청수영성 성곽 아래로도 많은 어선들이 보인다.

 

빽빽하게 정박 중인  어선들....

 

오천항 여객터미날과 오천항 풍경.

 

여객터미날.

 

오천항.

 

동백꽃 필 무렵이라는 드라마의 촐영지였던 모양이다.

 

섬으로 운항하는 여객선

 

성곽에서 자라는 고목.

 

충청수영성 입구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만나는 망화문.

충청수영성 여러 개의 문 가운데 서문인 망화문만 유일하게 남아있단다.

 

망화문에서 이어지는 충청수영성 성곽.

 

주변 구경을 마칠 무렵에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숙소가 있는 대천해수욕장으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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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에서 성주에 있는 성주사지를 찾아가는데 네비가 엉뚱하게도 좁은 길로 안내를 한다.

바로 옆으로 쭉뻗은 2차선 도로가 있는데 마을길로 안내를 하는 바람에....-.-:; 

 

성주사지 천년역사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마을 뒤로 멀리 보이는 옥마산.

 

옥마산 정상부에는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상태.

 

옥마산 정상에 보이는 kt중계소. 

 

보령9경.

 

성주사지로 들어서는 돌담.

 

보령 성주사지 발굴조사 현황도.

 

보령 성주사지.

 

성주사지 배치도.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이 우중충한 날씨.

 

넓은 평지에 보이는 석탑들...

 

그래서인지 관람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오층석탑 옆을 거니는 옆지기.

 

2층 기단 위에 세운 성주사지 오층석탑.

 

성주사지 석등.

 

성주사지 석계단.

 

성주사지 중앙 삼층석탑.

 

성주사지 동 삼층석탑.

 

성주사지 서 삼층석탑.

 

성주사지 석불입상.

 

전면에 보이는 오층석탑 뒤로 늘어선 삼층석탑.

 

보령 성주사지 대낭혜화상탑비.

 

성주사 비.

 

멀리서 걸어가는 옆지기.

 

ㅋ...옥마산 정상을 줌으로 당기고 있는데 옆지기는 자기를 찍는지 알고 팔을 활짝 펼친다.

 

딸래미와 통화 중인 옆지기.

바쁜 딸래미가 이제서야 일을 마치고 집으로 출발한단다.

 

딸래미 덕분에 오랜만에 여행을 나섰다.

 

문을 막아두어서 여기로 빠져나왔는데....

ㅋ... 간신히 지나왔다.

 

관리용차량 출입구라고 막아둔 모습.

 

옆지기에게는 조금 더 넓은 틈으로 나오라고 했더니 이쪽으로 빠져나온다.

 

성주사지 쉼터.

 

안으로 들어섰더니 엄청 넓은 대청마루가 보인다.

 

쉼터로 사용하는 모양이던데 ...

여름에는 아주 시원할 것 같다.

 

천년역사관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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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0일.(금요일) 

2018년 10월에 여수를 다녀온 걸 마지막으로 옆지기와 단 둘이 여행을 다녀온 기록이 없었다.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는 동안에 제리를 두고 하룻밤이라도 밖에서 지내고 온 적이 없었으니...

이번에는 일이 바쁜 딸래미가 금요일 오후에 집에 와서 제리를 돌봐준다고 하는 바람에 선뜻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느긋한 시간에 집을 출발했다.

9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서해안고속도로에 올라서서...

 

군산으로 달리는 경로에서 화성휴게소가 경유 가격이 제일 저렴하기에 연료를 가득 채우려고 잠시 들렀다.

리터당 1,429원인데 가득 채우니 75,000원.

 

서해대교를 지나고...

 

충남 서천에서 전북 군산으로 넘어가는 동백대교를 달린다.

 

우측으로 군산항이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 목적지가 군산인 건 이성당에 들러서 빵을 사려는 생각 때문이었는데 ....

맛있는 빵도 사고 복성루에 들러서 짬뽕도 먹을 생각이었다.

 

구시청광장에 있는 주차장으로 진입했더니 빈자리가 없어서 옆지기가 먼저 내려서 빈자리를 찾고 있다.

잠시 후, 차량 하나가 빠져나가기에 얼른 차를 세우고...

 

현재 시간이 11시 30분.

횡단보도를 건너서 이성당으로 향한다.

 

먹고 싶은 빵을 고르느라 빵집게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종류가 하도 많아서 이름을 외우기도 어려울 정도라는 사실.

 

대략 빵 하나의 가격이 2,000원에서 4,000원 사이던데...

 

전부 하나씩 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참으면서 매대를 지난다.

 

종원원이 비어있는 곳에는 수시로 빵을 채우고 있다. 

 

계산대로 향하는 빵의 행렬.

 

무화과빵이 맛있어서 얼른 하나를 더 집으러 빵집게만 들고 간다.

쟁반에 추가로 빵 4개를 더 담았다.

 

좌측 출입구에서 들어서면 매대를 따라서 이동하면서 빵을 담는다.

 

매장 안으로는 빵을 사려고 줄지어 늘어선 사람들 모습이 보인다. 

 

계산대에도 줄이 길게 늘어섰다.

빵 18개에 48,300원.

 

점심시간에 걸려서 길게 줄이 늘어선 군산 복성루.

조금 일찍 오던가 아니면 점심시간을 지나서 와야 줄이 짧은데...

 

 

복성루와 새만금방조제(2010.7.7)

늦은 점심으로 선택한 복성루는 짬뽕으로 아주 유명하다는 곳인데 여기에서 늦은 점심을 먹을 생각에 선유도에서 조금 일찍 나오게 되었다. 복성루는 점심시간에는 줄을 서서 먹는다는데 영업

jejepapa.tistory.com

2010년 7월 7일 다녀왔던 복성루.

14년이 지나서 다시 먹으러 왔다.

 

줄을 서서 먹으려니.....-.-:;

가운데에 횡단보도가 있어서 도로 건너편에서 줄을 서서 기다린다. 

대략 30분도 넘게 기다리다가 입장했다.

 

신발을 비닐봉투에 담아서 방으로 들어섰더니 좌식이 아닌 입식.

그냥 신발을 신고 들어가도 될 것 같은데 굳이....

 

짬뽕과 볶음밥을 주문했더니 볶음밥은 벌써 마감했다기에 볶음밥 대신에 물짜장을 주문했다.

 

먼저 물짜장이 나오고...

 

간짜장 같은데... 

 

소스를 부어서 면과 비벼서 먹으면 된다.

 

뒤를 이어서 짬뽕이 등장했다.

 

늦은 점심을 시작한다.

 

다른 메뉴를 주문해서 조금 씩 나눠서 먹었는데 싹 먹어치웠다.

옆지기는 물짜장이 아주 맛있다고 바닥까지 긁어서 먹던데....

내가 먹기에는 약간 싱겁다는 느낌이었는데 옆지기는 파스타를 먹는 느낌이었다고 한다.

 

복성루 건너편으로 보이는 흥남동 행정복지센터.

 

차는 사거리 공터에 빈자리가 있어서 세워놓고 복성루까지 130미터 정도를 걸어왔다.

 

차에서 믹스커피 한잔 타서 마시고....

 

점심시간이 지났지만 여전히 줄이 늘어선 복성루 입구 풍경.

 

늦은 점심을 배불리 먹고는 이제 보령 성주사지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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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추운 날.

갑자기 기온이 떨어져서 춥다.

산행을 다녀오자는 옆지기가 어제 잠자리로 들기 전에 이런저런 것들을 꺼내두었지만 날씨가 춥다니

 가까운 곳을 다녀오자고 하는데...

딱히 머리에 생각나는 곳이 없어서 수원 화성을 한 바퀴 돌기로 했다. 

 

화홍문공영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수원화성 성곽 방향으로 슬슬 걷는다.

 

항상 걷던 방향을 무시하고 오늘은 반대로 걷는다.

성곽길 앞으로 보이는 장안문.

 

장안문 바로 앞으로 보이는 보영만두.

원래는 수원화성을 한 바퀴 돌고, 보영만두에서 군만두와 쫄면을 먹으려고 했었는데 ...

씻는 동안에 갑자기 진미통닭을 포장해서 오는 걸로 메뉴가 바뀌었다.

 

장안문 성곽길을 따라서 장안문으로 들어서는 옆지기.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관광객도 오늘은 뜸하다.

 

수원화성은 애완견도 출입이 가능하다.

대신에 뒷처리는 깔끔하게...

 

뒤로 보이는 팔달산 능선.

 

ㅋ... 뒷모습만 보면 중국여행객 복장이라고 했더니..

절대 아니라는 옆지기.

수원화성을 걸으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별로 없었지만 입은 옷을 보면 보인다.

중국인지, 일본인지, 대만인지...

 

야자매트길을 따라서 산책 중인 백구..

 

울긋불긋한 단청.

 

여기가 화서문이던가?

 

여러 번 지나는 길이지만 올 때마다 다른 풍경을 보여준다.

겨울이라서 다른 건지... 

 

서장대로 오르는 언덕이 이어지는 수원 화성.

 

뒤로 멀리 형제봉과 광교산 능선이 좌측으로 쭉 이어진다.

 

부러진 소나무 줄기.

 

이번 습설로 인해서 팔달산 능선 주위로 자라는 소나무들이 많이 피해를 봤다.

 

성곽길 옆에 있는 등산로를 따라서 서장대로 오른다.

 

우측은 성곽을 따라서 오르는 성곽길. 

 

여기만 올라서면 팔달산 정상이다. 

 

팔달산 정상 서장대.

 

수원 시내를 내려다보는 사람들...

 

수원도 신축아파트는 10억 시대를 열었다.

 

서장대에 앉아서 믹스커피 한 잔...

 

딸래미가 가습기를 산 후에 추첨으로 담첨된 조지루시 보온병에 담아온 커피를 따라서 마신다.

ㅋ... 보온병이 당첨되지 않았으면 뭔가가 되었을 것도 같았는데 중요했던 건 낙첨되었다.

보온병 덕분에 운이 다 했으니...

 

수원에서 1995년에서 1997년까지 살았지만 사는 동안에 옆지기는 서울로 나는 대구로 직장을 다녔으니

주중에는 각자 떨어져서 생활을 했었다. 

 

거주하던 인계동에서 수원역이 지금은 무척이나 가깝게 느껴지지만 그 당시에는 가깝다는 느낌이 들지않는 거리였다. 

 

우람하게 자라던 소나무들이 부러진 모습.

 

저렇게 자라려면 세월이 얼마나 필요하려는지...

 

서장대에서 서남각루로 이어지는 성곽길.

 

서남각루로 향하는 성곽길 좌우로 이렇게 많은 소나무들이 넘어졌다.

 

서남각루 밖으로 나와서 보이는 풍경.

저렇게 두꺼운 소나무 줄기가 부러질 정도로 많은 눈이 내렸다.

 

팔달문으로 내려가는 계단.

 

성곽 뒤로 멀리 보이는 팔달문.

 

항상 위로 올라오던 길을 오늘은 내려가면서 본다.

 

날씨가 추운 덕분에 위로 오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팔달문으로 이어지는 성곽은 없다.

 

팔달문을 따라서 걸으면서 성곽을 찾는데... 

 

팔달문을 끼고 좌측으로 돌아서 걸으면...

 

팔달문시장을 지나고

 

정면으로 보이는 지동시장 출입구.

 

우측은 수원영동시장이라는데...

 

정면은 지동시장.

 

우리는 좌측으로 보이는 성곽을 보면서 좌측으로 걷는다.

지동교를 건너서 좌측 성곽 위로 보이는 동남각루로...

 

무슨 고추장을 준다면서 설레발이를 치던 사람들이 줄지어 걷던데...

 

우리가 지나온 성곽길이 뒤로 보인다.

 

줌으로 당기면 보이는 성곽길.

 

우측으로 보이는 오래된 건물.

 

수원제일교회.

 

성곽길 옆으로 보이는 봉수대.

 

갑자기 날아오른 비둘기들이 찍혔다.

 

쭉 뻗은 성곽.

 

화성 주변에는 비교적 깨끗한 도로가 이어진다.

 

새롭게 단장한 카페들도 보인다.

 

성곽길을 따라서 걷는 옆지기.

앞으로 창룡문이 보인다.

 

성곽 멀리 보이는 동북공심돈.

 

창룡문.

 

창룡문 앞으로 보이는 풍경.

 

길도 없는데....

 

창용문.

 

창용문 내부를 지난다.

 

가운데 멀리 보이는 동장대.

 

지나온 창룡문과 성곽길.

 

동장대를 지나고...

 

동암문을 지난다.

 

출발지였던 방화수류정까지는 300m남았다.

 

언덕을 따라서 오르는 옆지기.

 

동북포루...

 

화성 북암문 방향으로 내려가는 옆지기.

 

평소에는 광광객들이 많이 보이던 곳인데 오늘은 조용하다.

 

성곽 밖으로 보이는 연못.

 

방금 지나온 동북포루.

 

방화수류정으로 들어선 옆지기.

 

멀리서 줌으로 당겨서 찍었다.

 

성곽 기와 위로 보이는 방화수류정.

 

화홍문을 지난다.

 

화홍문에서 방화교 방향으로 흐르는 물길.

 

수원화성 걷기를 마치고 화홍문 공영주차장으로 ...

 

6.2km.

 

오늘 걸은 흔적.

 

진미통닭에 들러서 미리 전화로 주문한 치킨을 픽업해서...

 

집으로 달린다.

 

늦은 점심으로 먹는 치맥.

 

같이 튀긴 똥집이 아주 고소하다.

 

ㅋ... 간식을 기다리는 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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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구는 운학리로 다니는 시기에 먹고 싶었던 메뉴였는데...

오늘은 문어와 순살 아구를 받는 날이다.

사실 문어는 자주 먹었지만 집에서 아구를 시켜서 먹는 건 처음이었다.

주문을 하면 싹 손질해서 콩나물과 미나리까지 같이 보내주기 때문에 편할 것 같았지만 막상 주문하면

요리를 하는 건 옆지기의 몫이니 쉽게 주문하지는 못하고 그냥 지냈었는데...

수산대전에 사용하고 남은 금액의 사용기한이 12월 15일까지라서 어제 그냥 질러버렸다.

옆지기의 잔소리를 들을 생각으로...

 보통 지방에서 올라오는 수산물들은 거의 로젠택배로 받아서 점심 무렵에 집에 들어오는데 이번에

주문한 문어와 아구는 모두 cj택배로 들어온다.

엊그제도 생물 갑오징어를 cj택배로 받느라 저녁 무렵에 직접 나가서 택배를 찾아서 왔었는데 오늘도

6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전화를 했더니 옆동에 배달을 마치고 우리 동으로 오는 중이란다.

얼른 내려가서 아이스박스 두 개를 들고 집으로 올라왔다.

 

문어 2.2kg.

다리 하나를 잘라서 숙회로 먹을 생각에 싱크대에 잘라서 던져놓았다.

 

순살 생아구와 냉동아구를 각각 1kg을 주문했었는데 오늘은 순살 생아구를 먹는다.

같이 보낸 콩나물과 미나리를 깨끗하게 씻어서 채반에 올려두었다.  

 

순살 생아구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 중이고...

 

식탁에 부르스타를 올려서 아구탕을 직접 끓이면서 먹는다.

 

바글바글 끓어오르는 아구탕.

 

작은 다리 하나를 잘라서 만든 문어 숙회.

 

오! 맛있다.

운학리에 다니면서 진작에 주문해서 먹을 것을 ....

 

저녁을 먹은 후에 남은 문어를 깨끗하게 씻어서 데친다.

밀가루로 문댄 후에 , 천일염으로 박박 밀고..

 

문어가 커서 데치다가...

 

뒤로 돌려서 끓인다.

 

그냥 삶기에는 너무 커서 칼로 다리를 잘라낸 후에 데쳤다.

그냥 삶아도 맛있을 것 같은데

옆지기는 대파와 무.. 또 뭐를 같이 넣어서 끓인다.

그래야 더 부들거리고 맛이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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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약을 타러 서울로 나들이를 가는 날이다. 

평소에는 이른 아침에 김안과병원으로 달렸었는데 오늘은 느긋하게 9시가 넘어서 집을 나섰다.

일찍 나서면 출근시간과 맞물려서 서해안고속도로 일직 부근에서 금천까지 어찌나 막히던지... 

조금 늦게 나섰더니 역시나 일직 부근부터 약간 막히기는 하지만 큰 부담없이 김안과병원에 도착했다.

김안과병원에 도착해서도 진료를 마치고 나가는 차가 있어서 외부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고 본관 뒤에 차를 세웠다.

 

사실...약은 집과 가까운 의원에서 처방전을 받아서 해도 되지만 요즘에는 서울로 나들이를 간다는 마음으로

다니고 있다. 

어차피 옆지기도 김안과에 진료가 6개월에 한 번씩 예약이 잡혀있으니 겸사겸사 다니고 있다.

 

약봉투에 약이 덜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서 지난번에 약을 받으면서 그런 사정을 이야기 했었는데..

오늘 약국으로 들어서는 모습을 보고는 약사가 반갑게 맞이하면서

"이번에는 약이 비지는 않았나요?" 라고 묻는다. 

 

약을 받고 나오는데 쌍화탕 두 병을 약봉투와 함께 담아주면서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인삿말도 보내준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안양중앙시장에들러서 순대곱창볶음을 사서 오고 싶은 마음이 굴뜩같은데 

마침 점심시간에 걸려서 공영주차장으로 진입하려면 많이 기다릴 것 같아서 그냥 석수 부근에서 고속도로로

오르려는데...

"먹고 싶으면 들렀다가 가.." 라는 옆지기.

그래서 갈라지기 일보직전에 핸들을 틀어서 안양중앙시장으로 향했는데 공영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삼거리에

차가 몰려서 난리도 아니었다.

서로 먼저 들어가려고 차머리를 들이박고, 뒤에서는 자기가 먼저라고 빵빵거리고....

일단 중앙 공영주차장으로 진입을 했는데 3층으로 올라가라는 관리인.

옆지기는 진작에 내려주고 목포집으로 가서 포장을 해오라고 했으니 주차를 하지 않고 깜빡이를 켜고 

1층 주차라인 옆에 서서 기다렸다.

목포집에서 포장을 마친 옆지기가 공영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꽈배기집에 들러서 꽈배기, 찰도너츠, 고로케를

사서는 주차장을 질주해서 안으로 달리는 모습이 운전석 백밀러를 통해서 보인다. 

 

집으로 돌아오는 차에서 찰도너츠를 먹으면서 ...^^*

 

저녁에는 안양중앙시장 목포집에서 포장해온 순대곱창볶음.

 

1인분에 10,000원이니 2인분 포장에 20,000원.

양배추가 많으니 그리 많은 양은 아니지만 매콤해서 소주 안주로는 아주 딱이다.

 

택배도 가능하다니 굳이 사러 가지 않고 택배로 받아도 좋을 것 같다.

 

언재부터인지 모르게 제리가 무릎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잦아진다.

 

일단 술자리가 벌어지면 간식을 먹어야 하는데...

 

요즘 들어서 간식을 다 먹고 나면 이렇게 내 무릎으로 파고 들어서 술자리를 마무리한다.

내가 좋아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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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은 서울을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걷기 운동을 못하니 오늘은 멀리 돌자는 옆지기.

그래서 오늘은 태봉산을 빙 들러서 걷기로 했다.

 

보통리저수지에 차를 세우고 잠시 구경 중...

 

어렸던 반송이 이제는 제법 자라서 모양이 난다.

 

물살을 가르면서 헤엄치는 물오리.

 

현재의 위치에서 좌측 상리마을 - 동화마을 근린공원 - 금덩산 - 효암바위를 지나서 다시 보통리저수지로 돌아온다.

 

무우사로 오르는 소나무 숲길.

 

고속도로 위를 지나고

 

숲으로 들어서서 만나는 삼거리.

 

태봉산 정상으로 우회전해서 걷는다.

 

등산로로 넘어진 고목 사이를 지나는 옆지기.

 

넘어진 고목의 나뭇가지가 이정표를 덮쳐서...-.-:;

 

열심히 걸어서 도착한 태봉산 정상.

 

조망은 꽝~~~

 

나뭇가지에  길게  걸린 그네를 탄다는  옆지기.

 

뒤에서 밀어주었더니 무섭다고 난리다.

 

정산부에서 조금 내려온 전망바위에서 보이는 풍경.

 

비탈을 내려오느라 ....

 

등산화끈이 풀렸는데 굳이 묶어준다는 옆지기.

고마우이... 

 

생태육교로 가기 전 경사지를 따라서 시멘트길이 이어진다.

 

아래에 보이는 터널 위를 지나서 장안대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사철나무 숲을 지나고...

 

터널 옆으로 내려서서 다시 위로 이어지는 등산로.

 

현 위치에서 상리마을로 걷는다. 

 

장안대와 협성대 방향.

 

멀리 보이는 아파트까지 줄기차게 걸어야 한다.

 

봉담-송산고속도로.

 

남봉담ic.

 

생태통로.

 

생태통로에서 위로 오르는 철계단.

 

뒤로 멀리 보이는 태봉산에서  고속도로 위를 지나서 여기까지 걸었다.

 

언덕 위에 있는 작은 쉼터.

 

당보충을 하느라 먹은 초콜릿...^^*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분천리 방향.

 

옆지기가 묶어준 등산화 끈이 풀려서 다시 a/s중인 옆지기.

 

협성대와 장안대의 갈림길에서 장안대 방향으로 ...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장안대학교.

산등성이 뒤로 보이는 내리지구 아파트.

 

오토바이들이 지나다녀서 등산로를 아주 엉망으로 만든 곳이 바로 태봉산이다.

등산로가 깊게 패이고, 비가 내리면 흙이 쓸려서 내려가고....

 

그래서 여기에는 오토바이가 지나다니지 못하도록 볼라드를 설치했다.

 

협성대학교 옆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좌측으로 예전에 살았던 동일하이빌아파트가 보이기 시작했다.

 

등산로의 일부가 협성대학교의 부지라는 안내문.

 

역시나 해가 들지않는 구간에는 눈이 녹지 않았다.

 

동일하이빌은 새로 도색을 했는지 예전 빈티나는 외벽이 조금 나아졌다.

 

전망이 좋은 곳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기로 ....

 

오늘 점심은  초코파이와 오메기떡.

 

옆지기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맛있다.

 

가운데 멀리 오늘 출발지였던 보통리저수지가 보인다.

 

줌으로 당겨서.....

 

귤도 먹고...

 

제크도 ~~~

 

동화마을 근린공원으로 들어섰다.

이번 봎설에 부러진 소나무가 길게 늘어졌다.

 

금덩산 정상 수기봉으로 진격.

 

봉담과천고속도로 위를 지나려고 계단을 내려가는 옆지기. 

 

동일하이빌 이후에 잠깐 살았던 푸르지오아파트.

가운데 하단 5층에서 18개월 정도를 살았었다.

 

푸르지오아파트 펜스를 끼고 등산로를 걷는 옆지기.

 

예전에 임야를 불법훼손해서 농사를 짓던 곳인데...

 

평지였던 등산로가 참호처럼 깊게 패였다.

 

금덩산 정상 수기봉.

 

수기봉에서 효암바위까지 1.3km

 

수원대학교 옆 임도로 넘어진 나무.....

 

여기도 소나무가 길게 넘어졌다.

 

조용히 걷기 좋은 길.

 

수기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부러진 소나무가 넘어져서 길을 막았다.

 

효암바위에 도착했다.

 

앉을 수 있는 의자는 점점 늘어나고 있던데....

 

밤나무 사이로 보이는 보통리저수지.

 

새로 실치한 효암바위 안내판.

 

효암바위 하단에는 제단이 보인다.

 

금당암... 일명 효암.

 

바위가 엄청 크다는...

 

바로 옆 홍법사에서 키우는 강아지같은데 짖으면서 뒷걸음을 치느라 ...

 

금당암(일명  효암) 수기리 산신제단 입구라는 안내석이 서 있다.

 

ㅋ... 쬐끄만 놈이 어찌나 짖어대던지...

 

수기리 마을을 지난다.

 

예전에는 이리로 지나다녔었는데 지금은 공장이 들어서면서 길이 사라졌다.

 

새봉낚시터.

 

멀리 오전에 출발했던 주차장이 보이기 시작했다.

 

어린 길냥이가 돌아다니기에 야옹거리면서 불렀더니 냉큼 달려온다.

 

얼른 가지고 다니던 간식을 꺼내서 주었더니...

 

열심히 먹고 있는 어린 길냥이.

 

출발하기 전에 위로 올려서 간식을 더 주고... 

 

12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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