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에 옆지기와 술을 마시다가 생각난 ...

예전에 정말 자주 듣던 음악인데 오랜만에 들으니 가사는 별로고 리듬이 너무 좋다.

상대방에게 뭔가를 갈구하는 그런 느낌의 가사라서 은근히 부담스럽지만...

 

[ Quizas, Quizas, Quizas(Perhaps) ]

 

당신은 나를 사랑하고 있는 것일까?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언제나 당신은 나에게 ‘어쩌면,
어쩌면’ 하고 말하고 있지요.
나는 백만 번이나 물었지만,
다시 한번 묻겠어요.
그래도 당신의 대답은 오로지 ‘어쩌면,
어쩌면’이라고 할 뿐이지요.
정말 사랑하고 있다면,
‘예스’라고 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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