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산대교가 보이는 전망 좋은 곳에서 내려와 차를 오동도로 몰았다.
오동도
여수시 동남단에 조성된 신항(新港)에서 약 1㎞ 떨어져 있다. 1935년에 준공된 연장 1,213m(동쪽 445m, 서쪽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었다. 멀리서 볼 때 마치 오동잎처럼 보이고, 오동나무가 빽빽이 들어서 있다 하여 오동도라 했다고 한다. 또한 신이대나무(시누대라고도 함)가 섬 전체에 자생하여 죽도라고도 부른다.
입구에서 오동도까지는 동백열차가 운행을 하는데 벌써 떠나고 없어서 슬슬 걸어서 오동도로 들어갔다.
오동도로 들어가는 방파제
여수항으로 들어오는 배가 보인다.
방파제가 보이는 이 길을 걸어서...
숲이 무성해서 어둡고
밝고
용굴에서 핸드폰으로 통화중인데 옆지기가 디카질을 했다.
여기가 용굴이란다.
오동도의 등대
등대의 기원
등대가 있는 곳은 대나무로 둘러싸여 있다.
오동동등대에 올라
오동도등대에서
등대 앞바다.
분수에서 물이 솟는다.
조명속에서 물이 솟는다.
오동도 선착장.
거북선
오동도 안내도.
자 이제는 갑시다.
여수 횟거리를 파는 도로변에는 이런 풍경도 보인다.
소변금지.
왠지 어두운 밤에 술 한 잔을 걸치고는 바지의 자크를 내리고 깨진 블럭사이로 시원하게 내 뿜고 싶은
그런 풍경이다.
17번 국도로 올라서서 순천을 지나는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앞이 보이지 않는다.
언제 구례에 가나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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