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마살이 슬슬 발동을 걸어서 운학계곡으로 떠나기로 하고 숙소는 운학리에 있는 폐교에 텐트를 치고

 

하룻밤 야영을 하기로 했다.

 

 

물이 너무 맑은 운학계곡

 

 

 

태영이와 희제는 물고기를 잡는다며 돌을 들추고 있다.

 

 

계곡에서 족대로 잡은 물고기

 

 

계곡에서 고기와 쏘시지를 구워서 저녁을 먹고 어두워지는 폐교에 텐트를 세우고

 

 

그리고 폐교 운동장에 불을 피웠다.

 

 

운동장 주위로 온통 소나무와 잣나무가 자라니 솔방울과 솔잎 그리고 솔가지를 주워다 불을 피우니

 

활활 타오른다.

 

'세상살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년 추석여행(횡성)  (0) 2004.09.29
2004년 여름휴가  (0) 2004.07.24
경포대로 일출여행  (0) 2004.02.29
설날 포천 여우재산장  (0) 2004.01.23
2003년 추석전날 영월여행  (0) 2003.09.13

동해안 일출을 본다고 서둘러서 떠났는데 길이 막혀서 해가 뜨고 난 후에 경포대에 도착했다.

 

 

바람이 어찌나 세차게 부는지

 

 

옷을 두툼하게 입었는데도 춥다.

  

 

표정이 추워보인다.

'세상살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4년 여름휴가  (0) 2004.07.24
운학계곡으로..  (0) 2004.06.13
설날 포천 여우재산장  (0) 2004.01.23
2003년 추석전날 영월여행  (0) 2003.09.13
서해안 간월도  (0) 2002.12.07

설날인 22일에 포천으로 여행을 떠났다.

 

눈이 많이 내려 길이 미끄러워서 천천히 가는데 길에는 차가 많지 않아서

 

그리 막히지는 않고 포천에 도착했다.

 

 

눈썰매를 탄다고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열자마자 셋이서 눈썰매를 탔다.

 

 

눈설매장에는 아무도 없어서 우리 셋이서 눈썰매장을 누비고 다녔다.

 

아무도 없으니 마음대로 이쪽저쪽으로 넘어지고 뒹굴고....

 

 

산정호수는 꽁꽁 얼어서 썰매를 빌려서 얼을을 지치며 타는데 손이 아프다.

 

 

뭐가 즐거운지....

 

 

하룻밤 예약해 놓은 여우재

 

 

얼은 몸을 녹이느라 소주에 부침개

 

 

숙소로 들어가기 전에 여우재 앞마당에서 떠들고 놀다가 얼굴이 얼었다.

 

이제 들어가서 자야지.....

'세상살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학계곡으로..  (0) 2004.06.13
경포대로 일출여행  (0) 2004.02.29
2003년 추석전날 영월여행  (0) 2003.09.13
서해안 간월도  (0) 2002.12.07
동해안 대포항으로..  (0) 2002.04.09

2003.9.10.

 

디카의 날자를 변경하지 않았더니 2002년 3월 1일로 나온다.

 

추석 하루 전에 영월에서 하룻밤을 자는 여행을 떠났다.

 

수주면 운학리에 있는 운학골에 예약을 마치고 영월로 .... 

 

 

두산리 약수터에서 별로 친하지 않은 모녀가 다정하게 ....

 

 

같이 여행을 가자면 억지로 따라오는 딸래미를 데리고   

 

 

법흥사로 오르는 길에서

 

 

위에 있던 돌인데 굴러서 떨어졌는지 밑에 있다.

 

 

법흥사로 가는 도로

 

 

딸래미에게 찍으라고 했더니 아래는 잘라버렸다.

 

 

오늘은 뭐가 좋은지 계속 웃고 떠든다.

 

 

둘이서 장난을 치느라

'세상살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학계곡으로..  (0) 2004.06.13
경포대로 일출여행  (0) 2004.02.29
설날 포천 여우재산장  (0) 2004.01.23
서해안 간월도  (0) 2002.12.07
동해안 대포항으로..  (0) 2002.04.09

 2002년 겨울에 간월도에서 유명한 새조개를 먹으러 떠났다.

 

독립문에서 살 때는 거리가 좀 멀더니 2002년에 의왕시로 이사를 오고는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도로

 

가 가까우니 여행을 떠나기에는 안성맞춤인 위치이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아이디어로 마지막 물막이 공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하는 서산간척지에는 커다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바다에 떠 있는 배 위에서 새조개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새조개를 다 먹으면 라면을 넣고 끓여서 먹을 수 있도록 배 안에 식탁과 의자가 있는데 파도가 칠 때마다

 

배가 흔들려서 바다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분위기이다.

 

 

간월도는 간월암으로 유명한 곳인데 간월암은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

 

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진다. 밀물과 썰물은 6시간마다 바뀌며, 주위 자연

 

경관과 옛 선조들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고찰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간월암으로 들어가는 입구

'세상살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학계곡으로..  (0) 2004.06.13
경포대로 일출여행  (0) 2004.02.29
설날 포천 여우재산장  (0) 2004.01.23
2003년 추석전날 영월여행  (0) 2003.09.13
동해안 대포항으로..  (0) 2002.04.09

일출을 본다고 떠난 동해안

 

 

멀리 해가 더 오르고

 

 

회사 후배였던 병수와 대포항 방파제에 앉아서 먹는 회

 

 

맛있나?

'세상살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학계곡으로..  (0) 2004.06.13
경포대로 일출여행  (0) 2004.02.29
설날 포천 여우재산장  (0) 2004.01.23
2003년 추석전날 영월여행  (0) 2003.09.13
서해안 간월도  (0) 2002.12.0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