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9.10.

 

디카의 날자를 변경하지 않았더니 2002년 3월 1일로 나온다.

 

추석 하루 전에 영월에서 하룻밤을 자는 여행을 떠났다.

 

수주면 운학리에 있는 운학골에 예약을 마치고 영월로 .... 

 

 

두산리 약수터에서 별로 친하지 않은 모녀가 다정하게 ....

 

 

같이 여행을 가자면 억지로 따라오는 딸래미를 데리고   

 

 

법흥사로 오르는 길에서

 

 

위에 있던 돌인데 굴러서 떨어졌는지 밑에 있다.

 

 

법흥사로 가는 도로

 

 

딸래미에게 찍으라고 했더니 아래는 잘라버렸다.

 

 

오늘은 뭐가 좋은지 계속 웃고 떠든다.

 

 

둘이서 장난을 치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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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 겨울에 간월도에서 유명한 새조개를 먹으러 떠났다.

 

독립문에서 살 때는 거리가 좀 멀더니 2002년에 의왕시로 이사를 오고는 서해안고속도로로 진입하는 도로

 

가 가까우니 여행을 떠나기에는 안성맞춤인 위치이다. 

 

 

정주영 명예회장의 아이디어로 마지막 물막이 공사를 무사히 마쳤다고 하는 서산간척지에는 커다란

 

안내판이 세워져 있다. 

 

 

바다에 떠 있는 배 위에서 새조개를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새조개를 다 먹으면 라면을 넣고 끓여서 먹을 수 있도록 배 안에 식탁과 의자가 있는데 파도가 칠 때마다

 

배가 흔들려서 바다 위에 떠 있는 것 같은 분위기이다.

 

 

간월도는 간월암으로 유명한 곳인데 간월암은 간조시에는 육지와 연결되고 만조시는 섬이 되는 신비로

 

운 암자로 만조시에는 물 위에 떠 있는 암자처럼 느껴진다. 밀물과 썰물은 6시간마다 바뀌며, 주위 자연

 

경관과 옛 선조들의 숨결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고찰이 어우러져 관광객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간월암으로 들어가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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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을 본다고 떠난 동해안

 

 

멀리 해가 더 오르고

 

 

회사 후배였던 병수와 대포항 방파제에 앉아서 먹는 회

 

 

맛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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