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돌아가는 날.
서둘러 정리하고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섰다.
귀가 길은 진부령을 넘어 46번 국도로 인제 홍천을 지나서 중앙고속도로를 타고 영동으로 올라서 가기
로 일정을 잡고
인제 부근의 계곡에서
수재민 같은 복장으로 흐르는 계곡을 응시하고 있는 마눌님.
백담사로 차가 들어섰는데 이번 홍수로 인하여 차량을 통제하고 있다.
오는 길에 인제쪽에는 이번 비로 인하여 아직도 수해복구중이고 복구차량이 수시로 들락거리고 있었다.
2박 3일의 짧은 일정이지만 퉁수바리 딸을 집에 두고 단둘이 떠난 여행이라서 이곳저곳 많이도 돌아다
녔다. 주행거리 860키로.....
'세상살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롯데마트로 점심나들이 (0) | 2006.07.30 |
---|---|
로또 (0) | 2006.07.30 |
동해안 이틀째.... (0) | 2006.07.25 |
동해안 여행을 떠나다. (0) | 2006.07.25 |
평상만들 합판 절단하러 (0) | 2006.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