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수요일 오후에 운학리 지붕에 물받이 공사를 하고는 목요일 오전에 집으로 돌아왔는데
금요일 아침에cc-tv로 확인했더니 비가 내리고 있었다.
마당으로 진입하는 곳에서 자라는 홍단풍과 조팝나무, 산딸나무는 단풍잎이 떨어지고...
뒷길과의 사이 경계목인 쥐똥나무도 잎이 바닥에 널렸다.
본채 좌측 지붕 물받이에서 빗물이 석분으로 떨어지고 있다.
데크에는 오일스테인을 발랐으니 빗물이 데크 위에 몽글몽글 굴러다니고....
본채 우측에 달린 물받이에서는 빗물이 제법 쏟아지는데....
ㅋ... 바로 마당으로 떨어져서 땅이 파이기 시작했다.
이번에 가면 물받이를 설치할 얕은 기둥을 만들어야겠다.
칸나가 담긴 바구니가 덩그러니 놓인 데크.
떨어진 낙엽을 마대자루에 쓸어담아서 화덕 주변은 그나마 깨끗한 편이다.
급식소 주변도 빗물에 젖어서....
누렁이는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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