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상살이

노적봉.

by 또랑. 2024. 3. 6.

 내일은 아침 일찍 영등포에 있는 김안과병원을 다녀와야 하는데 ...

비가 내리는 날 차량을 운행해서 외부가 너무 지저분하고, 거의 비어가는 기름탱크도 채울 겸해서

주유소를 찾았다. 

 아침 8시 30분에 옆지기는 안과진료를 예약했고 나는 3개월치 약을 처방받으러 가기 때문에

서둘러서 가야 한다.

 그래서 미리 세차도 하고 주유를 하느라 나가면서 노적봉공원을 다녀오기로 했다.

노적봉공원을 지나다니기는 참 많이도 지나다녔지만 막상 가보지는 않아서 주유소에 들렀다가

노적봉까지 올라갔다가 올 생각이었다.  

 

주유소에 들러서 5만원 주유를 했는데 32.93리터가 들어간다.

거의 한 달만에 주유를 했는데 리터당 1,518원.

마지막에 쥬유를 했던 날이 1월 16일이었는데 그 사이에 기름값이 제법 올랐다. 

 

노적봉공원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노적봉공원 장미원에서 산책로를 따라서 노적봉으로 오른다.

 

모두의 삶이 빛나는 도시 안산.

 

장미터널일 것 같은데...

작은 종모양의 소원종이 터널 상단에 가득 달렸다.

안산시민 1,000명의 소원이 적힌 소원종은 4가지 모양에 6가지 색깔로 구성되었다고 한다. 

 

봄에 장미가 활짝 피면 화려하고 예쁠 것같은 장미원.

 

데크 산책로 주변에는 벌목하고 전정한 나뭇가지들이 보인다.

 

능선을 향해서 길게 이어지는 데크 산책로.

 

리기다소나무들이 많이 자라고 있었다.

 

상록구 일동 방향으로 보이는 풍경.

 

단원미술관에서 올라오는 산책로.

 

장미원 방향에서 올라오는 산책로.

 

노적봉 장향으로 오르는 등산로.

여기서부터는 흙을 밟으면서 오른다.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중앙역.

 

안산시 노인일자리사업 둘레길지킴이라는 글씨가 인쇄된 조끼를 걸친 사람들이 정자에 보인다.

지킴이는 둘레길에 있어야 하는데 이렇게 모여 있으면...^^*

 

능선으로 올라섰더니 운동시설이 보인다.

 

노적봉 정상으로 올라가려면 체육센터를 지나서 우측으로 오른다.

 

정상으로 향하는 이정표.

 

주차장에서 장미원을 지나서 현재의 위치까지 올라왔다.

 

씩씩하게 건강 더하기 뱃살 빼기 울타리로 걷는 옆지기.

 

ㅋ...s로 몸이 빠져나가는 옆지기.

 

노적봉으로 오르는 숲에는 리기다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조선소나무는 그리 눈에 띄지 않는다.

 

급경사와 완경사로 갈라지는 등산로.

정상으로 오르는 마지막 구간만 급경사가 있고 여기서부터 갈라지는 건 큰 의미가 없다는...

 

조금 더 걸었더니 보호수/순환산책길로 가라지는 구간이 나온다.

 

리기다소나무 숲을 따라서 노적봉으로 오르는 옆지기.

 

바닥에는 솔잎이 깔린 등산로.

 

성포동 주민센터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는 등산로.

 

급경사 코스가 시작된다.

 

안산시 부곡동.

 

제일cc골프장.

 

좌측으로 보이는 수리산 능선.

 

제일cc 골프장 옆으로 너구리산을 지나 수리산으로 오르는 등산로가 있던데......

 

노적봉 바로 아래에 있는 이정표.

성포동 주민센터와 성포도서관 방향으로 갈라진다.

 

노적봉에 도착했는데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조망은 별로...-.-:;

 

안산 시내 방향으로 보이는 전망.

고잔동 아파트만 보인다는...

 

해발 142m 노적봉.

 

내려갈 때는 완경사로 ...^^*

 

꽃피는 봄이 오면 자전거를 타고 다시 오고 싶은 노적봉공원,

'세상살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꽂이  (2) 2024.03.07
안양중앙시장 대전집과 목포집.  (2) 2024.03.07
봉담 라이딩.  (4) 2024.03.03
서봉산  (2) 2024.03.01
제주산 통족발.  (2) 2024.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