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집에 도착해서는 라면 하나를 끓여서 옆지기와 반씩 나눠서 밥을 조금 말아서 먹었다.

 

믹스커피를 마시면서 오늘은 어디로....?

 

수변로는 요즘 조경공사를 추가로 하고 있는데 나무들도 많이 심고 있지만 데크전망대를 여러 곳에 만드는 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

 

항상 멈추는 장소는 언제 봐도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인도교가 생긴다고 하는데....

 

옆지기는 앞장서서 걷고 있다.

 

테라스하우스가 들어서는 부지에는 펜스공사를 하고 있다.

 

테라스하우스 모델하우스도 외관은 거의 완성단계에 들어섰다.

 

장전리 수로에서 낚시를 하는 사람들...

 

농로를 따라서 걷는다.

 

논에 복토를 한 곳에는 비닐로 쉼터를 만들었다.

 

멀리 보이는 테라스하우스 모델하우스.

 

산기슭에 올라온 참나리.

 

길고 좁은 땅에서 농사를 짓는다.

 

토지의 경계가 거의 백미터는 되는 땅인데 폭이 너무 좁아서...-.-:;

 

유실수들이 자라는 밭.

 

점점 변하고 있다.

 

시원한 굴다리를 지나고

 

비탈밭에 많은 농작물을 키우고 있다.

 

공원과 중학교.

 

쭉 뻗은 농로를 걷는 옆지기.

 

주택단지에는 신축 중인 현장이 많이 보인다.

 

구덩이만 파고 아직 나무는 심지 않았다.

 

저류지를 지나고...

 

꽃양귀비가 울긋불긋 피었고...

 

수레국화.

 

ㅋ... 다른 아파트 단지에 핀 장미를 보고 예쁘다고 했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도 장미가 자라고 있는 걸 모르고 있었다.

 

ㅋ.... 어째서 그랬을까?

 

9.18km를 걸었다.

 

갈 때는 수변로, 올 때는 농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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