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하던 걷기운동을 어제는 나가지 않았다.
옆지기가 6시 30분 정도에 출근을 하고 난 후에 블랙커피 한잔 마시면서 뉴스를 보다가 운동을 나섰다.
ㅋ... 어제는 저녁에 삼겹살을 먹느라 운동을 나가지 않았다.
고기를 먹으니 당연히 소주도 한잔 마셨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놀다보니 ...-.-:;
수변로를 따라서 걷다가 테마파크 예정지를 따라서 걸었다.
서해복선 전철역인 가칭 송산역 현장으로 들락거리는 덤프들이 아침부터 많이 보인다.
횡단보도를 건너서 봉선대산 전망대 방향으로 ....
봉선대산 전망대로 오르는 오솔길에서 만난 진달래.
잠시 뒤를 돌아다본 테마파크 예정지.
봉선대산 전망대에서 보이는 시화호 방향.
야자매트가 깔린 등산로를 걸어서 집으로 ....
오랜만에 혼자서 아침 운동을 나왔는데 적당히 땀이 흐른다.
등산로 주변으로는 진달래가 피었다.
진하게 피어오르는 진달래꽃...
이른 아침이라서 지나는 사람이 없으니 혼자서 ...
햇살이 드리우는 진달래.
봉선대산에는 진달래 군락지가 많다.
생강나무도 노란꽃이 만발하고 있다.
농로를 따라서 저류지 옆을 걷는다.
입주 막바지 작업을 하는 대방 5.6차
ㅋ... 중문을 열기 전인데 제리가 방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
불러야 나오는 놈이라서 ...
중문을 열어도 나오지 않고 버팅기며 서 있다.
"제리야! 뭐해?"
그제서야 어슬렁거리면서 나온다.
6.77km를 걸었다.
지나온 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