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아침에 운학리를 출발해서 집에 도착하니 8시가 조금 지났다.

 

아침을 먹고는 운동을 하러 나섰다.

 

시화호에는 물이 흘러나가는 시간.

 

쓰러진 마무를 세우고 지줏대를 다시 설치하느라 작업인부들이 산책로에 보인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크령

 

벼가 익어가는 계절이 돌아왔다.

 

마스크를 벗고 가는 농로.

 

고구마와 작은 반송이 자라는 밭을 지난다.

 

주말농사를 짓는 사람들...

 

시멘트가 굳기 전에 밟고 지나간 개발자국

 

주택을 짓느라 주변이 소란스럽다.

 

잘 관리하는 언덕 밭.

 

ㅋ... 앞을 가로막는 물웅덩이.

 

그냥 돌아서서 걷는다.

 

가던 길을 돌아서서 걸었다.

 

튼튼하게 콘크리트로 건축 중인 주택.

 

공원 산책로를 따라서 걷는다.

 

축구장

 

여기에서 차박을 했는지 캠핑카가 보인다.

 

잠시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옆지기가 찍었다는...^^*

 

여기저기에서 공사를 벌이고 있다.

 

식자재마트에 들러서 점심에 먹을 냉면사리와 육수를 샀다.

 

앞서서 걷는 옆지기

 

오늘 목표는 10km 이상이었는데 웅덩이를 만나는 바람에 8.64km로 줄었다.

 

웅덩이에서 반환점을 찍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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