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학리로 오면서 신림에 있는 고기마트에 들러서 목살을 2kg을 샀는데 돼지갈비를 팔기에 하나를 같이 사왔다.
날씨가 선선해서 날벌레들도 활동이 뜸해서 좋았다.
상을 차리고
목살 네 덩이를 불판에 올렸다.
세 덩이는 안데스소금을 뿌리고 한 덩이는 제리를 먹이려고 그냥 구웠다.
상추
느긋하게 엎드려서 기다리는 중
고기가 노릇하게 익어가면서 연기를 올린다.
ㅋㅋ... 일어섰다.
우리가 먹을 고기부터 잘라서 골고루 굽고
상전에게 고기를 올린다.
고기를 흡입 중인 제리.
집에 가서 먹을 고기도 초벌구이를 해서 포일에 담았다.
목살 2kg을 해결하고 이제 돼지갈비를 준비했다.
불이 많이 줄었지만 숯불이라서 고기를 굽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다소곳이 앞발을 모으고 엎드려서 ...
돼지갈비 하나를 올렸는데 불판에 꽉 찬다.
밭에서 딴 고추들..
이른 시간에 시작해서 여유롭게 즐긴다.
돼지갈비는 앙념맛인데 맛있다.
자기 접시를 내려다보면서 ...
돼지갈비도 초벌구이를 해서 가지고 가려고 전부 숯불에 올려서 구웠다.
리시버에 스마트폰을 연결해서 cbs음악방송을 듣는다.
해가 넘어가는 중....
오늘 입었던 작업복을 운동기구에 걸어두었다.
제리와 느티나무 아래에서...^^*
목마를 타고 마당 한 바퀴 돌고...
창문을 조금 열고 잤는데 새벽에는 쌀쌀한 기운을 느껴서 눈을 떴다.
바닥 난방을 조금 올리고 잠을 청했다.
아침은 쌀국수와 컵라면으로 해결하고 짐을 챙기는데 제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모드로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