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에서 조금 걸으니 성벽 아래로 이정표가 보인다.
동문까지는 1.3키로이고 검단산까지는 1.5키로. 검단산까지의 연계산행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저 멀리 검단산이 보인다.
성벽에는 밖을 내다 볼 수 있도록 이런 구멍을 똑같이 세 개씩 만들어 놓았다.
남장대지
남문에서 동문으로 가는 성벽은 지금 보수공사가 한창이다.
성벽 보수공사
성벽이 훼손된 모습.
여기는 성벽이 아예 보이지 않는다.
성벽 안과 밖의 등산로
이제 오늘의 출발지점인 동문까지는500미터가 남았다.
다리가 아프다고 옆지기가 잠시 쉬었다 가자고 한다. 커피 한 잔 마시며 낙엽 위에 앉아서 노닥거리고...
드디어 동문이 보인다.
동문 밖으로 나가는 암문
남한산성 안내도.
9시 40분에 남한산성 동문이 있는 이곳을 출발해서 13시 40분에 다시 돌아왔으니 약 4시간이 걸렸다.
충분히 쉬고 구경하고 둘이 노닥거리고....
단풍든 나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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