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로 가지고 왔던 음식을 먹고나니 베낭도 가볍고 배도 든든하다.
이렇게 둘이서 산을 다니면서 느끼는 것은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정신건강에 좋다는 것이다.
많이 걷고 많이 생각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를 해소한다는........
간식을 먹고 둘이서 노닥거리며 놀다가 슬슬 걸으니 멀리 이정표가 보인다.
북문에서 300미터를 걸었고 서문은 800미터가 남았다.
북문을 지나니 등산객들이 눈에 띄게 많이 보인다.
동문에서 북문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거리가 멀고 힘이 들어서 그런지 등산객들이 보이지 않더니 ...
나무계단을 오르고 또 오르니
연주봉옹성으로 오르는 암문이 보인다.
암문 앞에서
연주봉옹성 안내판
매탄처
성곽 밖으로는 멀리 골프장이 내려다 보인다.
도착한 서문은 지금 보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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