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열한시가 지나고 있어서 점심을 일찍 먹으려고 과천에 있는 본수원갈비에서 갈비탕을 먹으려고

 

찾아갔는데 이런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갈비탕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평일에도 점심 때만 갈비탕을 하고 하루에 판매할 갈비탕이 다 팔리면 그 이후로는 끝이라 하는데 몇 달

 

전에 옆지기와 너무 맛있게 먹은 기억 때문에 오늘도 일부러 먹으러 왔는데 조금은 아쉽다.

  

 

길 건너편 과천에서 양재 방향에 있었는데 양재에서 과천 방향 바로 길 건너로 옮겼다.

 

 

그래서 안양 학의천 부근에 있는 해장국집으로 차를 몰았다. 금강민물매운탕 못 가서 있는 곳.

 

 

돌솥밥해장국 이인분.

 

 

돌솥밥해장국은 6,000원  일반 공기밥해장국은 5,000원 

 

 

선지가 먹음직스럽고 콩나물과 시래기.....

 

 

밥은 이렇게 돌솥에 나오고

 

 

밥은 퍼서 밥그릇에 덜고 물을 부어서 누룽지로 먹는다.

 

 

이렇게 내장탕에 들어가는 고기도 별도로 밥상에 오른다. 와사비소스에 찍어서 먹는데...

 

 

상차림. 36년 전통의 해장국집이라는데 맛 또한 단백한게 매우 흡족하다.

 

그런데 양이 많아서 너무 배가 부르다. 

 

 

부림동 공작아파트앞으로 흐르는 학의천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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