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야채드레싱을 다 드셨다고 해서 오늘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코스트코 양평점으로 향했다.
사람들이 많을텐데...
아니나 다를까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코스트코 주차장으로 오르는 길이 붐빈다.
빨리 장을 보고 나가야 붐비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서둘러 매장을 둘러보았다.
우선 매장에 들어서면 왼쪽으로 전원용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야외용 파라솔
야외용 흔들의자와 파고라
주차장 그늘막
조립식 창고
유틸리티 테이블.
전원용품을 구경하고 아래층 식품매장으로 향했다.
베이글
스타킹,양말
클린 크리어
냉면육수. 오늘 저녁은 물냉면을 해서 드신다고...
빵에 발라서 먹는 크림버터
평양냉면 사리
생짜장면
너비아니
요거트.. 이 놈을 사러 왔었는데 .... 다른 놈들은 덤으로...
일요일이라서 매장에는 사람들로 바글바글...
집에 와서 그 동안에 롯데마트에서 사서 먹었던 작은 크림버터와 비교 해 보니 이렇게 크기 차이가
난다. 가격은 코스트코가 훨씬 싸다.
그런데 저렇게 큰 놈을 언제 다 먹을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