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마음에 양식이라는데..
크리스마스 선물로 퉁수바리 딸래미에게는 마음의 양식인 책을 선물하려고 평촌에 있는 종로문고에
옆지기와 갔었다. 이상하게 술값은 아깝지 않은데 책값은 아까우니 ....
이런 생각이 바뀌어야 할건데
종로문고 전경.
인터넷으로는 책을 가끔 구입했지만 막상 책을 사려고 직접 나오기는 오랜만이다.
종로문고 내부.
"겅호"의 작가 캔블랜차드의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와
김재헌 "16살, 네 꿈이 평생을 결정한다"
과연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할까? 너무 궁금하다며 칭찬이 부족한 나와 딸래미를 위해서 옆지기가
부녀간에 돌려 보라고 선물로 같이 사주었다. 자기를 춤추게 해달라고....
밖으로 나오니 비둘기들이 피자조각을 뜯어먹고 있다.
저런것을 먹으니 살만 피둥피둥 쪄서 벌레들을 안 잡아먹지
메리크리스마스...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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