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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쥐 제제

가족의 하나로 ....

by 또랑. 2006. 8. 13.

제제가 우리집에 분양 된지도 벌써 7년이 지났다.

 

처음 강아지를 키우자고 했건건 나였고 마눌님은 극구 반대를 했었는데 지금은 마눌님이 나보다

 

더 제제를 좋아하니 ....

 

 처음 분양받아 우리집에 왔을때 제 몸도 가누지 못하고 말 그대로 엎어져서 기어 다니고 집안에

 

있던 가구니 문지방이니 벽지를 물어서 뜯어 놓고 퇴근해서 집에 돌아오면 담배갑에 있던 담배를

 

죄다 물어 뜯어서 방안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고는 했는데..  그때가 1999년 12월 30일이니

 

세월이 참 빠르다.

 

 언제까지 같이 살지는 모르지만 지금은 가족의 일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제제 턱을 만지고 있다.

 

 

소파 위에 올라가서 어디를 쳐다 보는지.

 

오른편에 제제놈이 밖으로 못나가게 써클로 막아 놓았다.

 

 

뒤통수 모습.

 

지난번에 귀병으로 치료를 받은 이후로는 귀에 있는 털을 바짝 깍아주고 있다.

 

 

제제놈 전용 쿠션.

 

 

사진을 찍고 있으니 내게 오려고 한다.

 

이쁜놈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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