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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

비 내리는 목요일.

by 또랑. 2022. 8. 25.

 오늘은 비예보가 있어서 아침에 마트를 다녀오기로 했다.

 

마트에 다녀오면서 꿀고구마를 사서 오려고...

 

봉담 이마트 주차장에 차를 세우는 동안에 먼저 이마트로 들어간 옆지기.

 

먼저 들어간 옆지기가 장바구니만 들고 가고 카트를 끌고 가지 않아서 다시 밖으로 나와서 카트를 끌고 매장으로 들어갔다.

 

다음주에 운학리에서 먹을 먹거리와 집에서 먹을 것들을 대충 카트에 담고...

 

화장실 청소에 사용하는 유한락스도 카트에 담았다.

 

저녁에 목살이나 돈마호크를 먹으려고 야채매장에 들렀는데...

 

상추가 5,000원이란다.

 

그냥 목살 대신에 돈마호크를 먹기로 했다.

 

옆지기가 좋아하는 무화과.

 

한 박스를 담고...

 

꿀고구마를 사러 융건릉 옆 안녕동에 들렀다.

 

청학동 칡냉면 도로 건너에 있는 임야에 농사를 짓는 모양이던데...

 

5kg 한 박스에 15,000원이고 10kg은 30,000원.

 

5kg 한 박스를 사서 집으로 출발.

 

꿀고구마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서 점심으로 먹는다.

 

오늘 점심상에 오른 군고구마와 무화과.

 

보름달빵과 땅콩잼이 들어있는 작은 빵, 꿀고구마, 무화과가 오늘 점심이다.

 

옆지기도 비슷한 조합으로 ...^^*

 

벌써 점심을 드시고는 이렇게 식탁 위를 올려다보면서 부담을 준다.

 

냉동실에 있던 돈마호크를 해동시키는 중이다.

 

베란다를 통해서 보이는 바깥 하늘이 어둡다.

 

비는 아직 내리지 않는데...

 

운동을 나서면서 분리수거할 종이와 플라스틱류, 비닐을 들고 밖으로 나선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는데...

 

종이류는 벌써 정리가 끝났다,

 

107동 옆에서 종이류를 차에 싣고 있기에 얼른 ...

 

종이류를 던지고...

 

문을 활짝 열어둔 택배차량...

 

누가 훔쳐가면 어쩌려는지...

 

비가 내리니 오늘은 그냥 쉰다.

 

롯지무쇠팬에 올리브유를 많이 두르고 돈마호크 두 조각을 올려서 굽다싶이 튀긴다.

 

돈마호크 두 조각에 미리 허브솔트와 히말라야 소금으로 각각 밑간을 해두었었다.

 

기름이 튀지 않도록 뚜겅을 덮어서 ...

 

돈마호크 730g을 구웠는데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맛은 좋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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