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이삿집들이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니 마음이 편안하다.
집들이도 무사히 마치고 이제는 마음 편안하게 지낼 일만 남았다.
제리를 데리고 동네를 한 바퀴 돌라고 나왔다.
신이 나서 펄쩍펄쩍 뛰는 제리.
도로를 건너서 어린이공원을 지나고
중심상가 방향으로 걸었다.
아직 완공 전이라서 ...
중심상가에서 보이는 아파트.
중앙공원 분수대
중앙공원은 아직 정식으로 개장하기 전이라서 썰렁하다.
여기도 상가건물이 계속 올라가는 중이다.
중앙공원에서 묵줄을 풀었더니 난리가 났다.
이리저리 달리느라 ....
멀리 달려가서 흔적을 남기느라 바쁜 제리.
ㅋㅋ... 엉덩이를 낮춰서 응가를 하는 모습을 보고는 배변봉투를 들고 달려가는 옆지기.
단독주택용 택지를 지난다.
산 아래까지 이어지는 단독주택 택지지역이 이어진다.
근린상가지역으로 이어지는 도로
제리는 또 멀리 달아난다.
부르면 다시 달려왔다가
옆지기와 함께 달린다.
넘치는 에너지~~~
옆지기에게 달려갔다가
다시 달려오기를 여러 차례...
상가가 완공되고 단독주택과 근린상가가 들어서는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냄새를 맡으면서 돌아다니느라 바쁘다.
목줄을 풀어놓아도 멀리 달아나지 않고 부르면 금방 돌아서서 달려온다.
아라교를 건너서
넓은 들판을 지난다.
중학교와 초등학교 건물.
중학교 옆에 완공된 상가는 입점이 시작되었다.
중학교 뒤에 있는 운동장
좌석버스 종점.
수변로를 따라서 걷다가 본 고라니의 발자국.
수변로를 따라서 갈대숲이 이어진다.
산책로와 저전거도로
이제 집으로.....
휴먼빌아파트로 들어서서 걸었다.
수변 산책로
수변로를 따라서 갈대숲이 죽 이어진다.
산책로를 따라서 걷다가
그네에 앉아서 놀다가...
다시 수변로로 나섰다.
집에 도착하니 5.8km를 걸었다.
이사를 하는 주부터 운동을 다니지 않았더니 ....-.-:;
이제 매일 밤 걷기운동을 다닐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