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오늘은 백운산에 다녀오기로 약속을 했었는데 술을 마시기 전에 한 이야기와 술 깨고 나서 하는 말이 다르니...-.-:;
새벽 5시에 가자고 했었는데 눈을 뜨니 6시는 진작에 지났고 기상음악으로 오디오에 예약을 해놓은 6시 40분에 음악을 들으면서 깼다.
오랜만에 제리를 데리고 멀리 산책을 다녀왔다.
수변 산책로를 따라서 유채꽃이 피었다.
조금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가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없었다.
수변로에 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중이고
ㅋㅋ... 나이가 13살이라는 푸들을 만나서 반갑다고 아는 체를 한다.
제리는 개들을 만나면 짖어서 피하려고 했더니 겁이 많은 아이들이 짖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건너 편에는 그랑시아자이아파트가 열심히 골조를 올리고 있다.
유채꽃이 만발한 수변 산책로
이지더원 뒤로 반도유보라아파트가 보이고 그 뒤로는 휴먼빌, 골조 공사 중인 세영리첼아파트가 보인다.
야자메트 위를 걷는 제리.
앞으로 자주 산책을 다닐 길이다.
달려....^^*
이지더원과 반도 사이로 흐르는 수로
이지더원 사이로 금강펜테리움아파트 공사현장이 보인다.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세영리첼아파트
멀리 안산습지공원이 보인다.
세영리첼이 공사 중이라 수변 산책로는 여기까지만 걸을 수 있어서 다시 돌아간다.
조만간 인도교가 생길 예정이라니 걸어서 습지공원까지 걸어도 될 것 같다.
주변이 신도시답게 깨끗하게 꾸며놓았다.
주변 조경공사의 주체가 수자원공사라서 물과 관련된 부분은 깔끔하게 만들어놓았다.
새로운 길을 걷느라 ...^^*
중앙공원으로 향하는 길.
수변을 건너는 목교.
하얀 꽃이 예쁘게 피었다.
아파트 단지로 들어서는 계단을 올라가서
제리 물을 먹이느라 잠시 휴식.
냉커피 한잔 마시면서...
운동기구에 올라서 잠시 운동도 하고...
스트리트상가도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