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로 들어서면서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던 법흥왕릉을 찾아서 들어가는데 어째 길이 농로 수준으로 좁고 주차를 시킬만

 

한 곳도 보이지 않기에 그냥  농로같은 도로를 벗어나서 무열왕릉으로 향했다.

 

 

경주에 있는 신라 제29대 태종 무열왕릉(김춘추)

 

 

 

 

태종무열왕릉비

 

 

무열왕릉 앞에서

 

 

너무 무더운 날씨에 숨이 막힐 지경이라서 잠시 휴식

 

 

무열왕릉 뒤로 걸으면 고분군이 나오는데 너무 더우니 땀이 흐른다.

 

이제 걷기투어가 시작되었다.

 

 

서악리 고분군에 있는 무덤을 산책로를 따라서 돌아나가는 길

 

 

무열왕과 가까운 왕이거나 왕족의 무덤으로 추정된다는 서악리 고분군

 

 

김유신장군 묘로 향하다가 찰보리빵을 사러 잠시 들렀다.

 

 

찰보리빵 가격표.

 

찰보리빵 20개 한 상자가 12,000원

 

 

아침을 늦게 먹어서 차를 타고 다니면서 점심으로 먹으려고 산 찰보리빵.

 

 

두 번째로 도착한 김유신장군 묘

 

 

무열왕릉에서는 보지 못했던 스탬프투어라는 안내장을 발견하고

 

 

무열왕릉으로 다시 돌아갈 수는 없으니 

 

 

무열왕릉은 제외하고 김유신장군 묘부터 스탬프를 찍기로 했다.

 

 

흥무문을 지나서

 

 

조금 걸어서 올라가니 멀리 김유신장군 묘가 눈에 들어오고

 

 

신라 태대각간 김유신 묘라는 커다란 비석이 보인다.

 

 

한 바퀴 돌면서 구경을 마치고

 

 

이번에 도착한 곳은 대릉원

 

대릉원지구로 부른다. 대릉원이란 이름은 "

미추왕

()을 대릉(:)에 장사지냈다"는 《

삼국사기

()》의 기록에서 딴 것이다.

총면적

은 12만 5400평으로, 신라시대의 왕·왕비·귀족 등의 무덤 23기가 모여 있다. 고분은 모두 평지에 자리잡고 있는 신라시대만의 독특한 무덤군()으로, 크게 다음과 같은 7개의 지역으로 나뉜다.

신라미추왕릉

(사적 175) ②

경주 황남리 고분군

(:사적 40) ③

경주 노서리 고분군

(西:사적 39) ④

신라 오릉

(:사적 172) ⑤

경주 동부사적지대

(:사적 161) ⑥

경주 노동리 고분군

(:사적 38) ⑦

재매정

(:사적 246) 등이다.

무덤을 발굴·조사할 때 신라 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금관·천마도()·유리잔 및 각종 토기 등 당시의

생활상

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유물이 출토된 문화재의 보고이다.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

()에 있다.

대릉원지구 외에 나머지 4개의

경주역사유적지구

불교미술

의 보고인 남산지구, 신라 왕조의 궁궐터인 월성지구, 신라불교의 정수인 황룡사지구, 왕경() 방어시설인 산성지구 등이다. 대릉원지구를 포함해 총 52개의

지정문화재

가 있다.

 

 

 

 

대릉원 구역안에 있는 황남리 고분군

 

 

 

 

신라 미추왕릉

 

 

 

신라시대 대표적인 돌무지 덧널무덤이라는 천마총

 

 

천마총 내부

 

 

천마총 출토.

 

 

 

 

천마총에서 출토된 유물들

 

 

길게 이어지는 천마총 산책로를 걸으면서 보이는 풍경

 

 

항상 여름휴가를 가면 휴가를 온 것인지 아니면 극기훈련을 온 것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많이 걷고 많이 본다.

 

 

 

 

이번에 찾아간 곳은 임해전지

 

 

 

건물터

 

 

 

 

 

월정교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안압지에서 출토된 유물들

 

 

안내판을 보고 있는 중

 

 

안압지

 

 

안압지 산책로를 따라서 걷는 옆지기

 

 

안압지에는 연이 자라고

 

 

안압지 부근 소나무 산책로.

 

 

날이 더워서 얼음물을 들고 걸었다.

 

 

 

안압지로 흘러가는 물

 

 

 

첨성대로 가는 길에 잠시

 

 

 

여기는 경주 첨성대

 

 

스탬프를 열심히 찍고 있는 옆지기

 

 

첨성대.

 

 

 

아무리 생각해도 천문관측대로는 첨성대가 너무 작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첨성대까지 보았으니 이제는 반월성, 계림, 석빙고를 둘러보러 출발

 

 

멀리 석빙고가 보인다.

 

 

석빙고.

 

 

신라시대 얼음창고였던 석빙고

 

 

석빙고 내부

 

 

반월성을 찾아서 걸어가는 중

 

 

아무리 걸어도 성이 보이지 않는다.

 

 

음악을 크게 들으면서 걷던 원주민에게 물었더니 지금 걷는 길이 반월성이란다.

 

 

반월성을 한 바퀴 돌고 이제는 계림으로 향했다.

 

 

 

 

 

 

 

경주 김씨의 시조가 태어났다는 계림

 

 

분황사로 출발하기 전.

 

지금 시간이 오후 3시 30분인데 차에서 찰보리빵으로 점심을 대신했다.

 

 

찰보리빵은 이렇게 두 조각이 붙어있는데

 

 

이렇게 생겼다.

 

에구 허기지니 빨리 먹고 분황사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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