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옆지기가 출근을 하는 날이라서 운학리행은 일찌감치 포기하고 집에서 뒹굴뒹굴 쉬기로 했다.

 

딸래미도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 이른 9시쯤에 일어나서 제제와 장난을 치며 노닥거리며....

 

퇴근한 옆지기에게 내일은 김밥이나 해서 먹자는 딸래미를 데리고 김밥거리와 자동차 핸들커버를 사려고 이마트로

 

나섰다.

 

딸래미가 자기 생일이었던 지난 3일에 먹지 않았던 갈비를 먹자고 하기에 본수원갈비 병점점으로...

 

 

본수원갈비 병점점

 

 

다른 본수원갈비집과 마찬가지로 나무가 울창하고 조경이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조금은 한산하다.

 

 

양념갈비로 주문을 마치고

 

 

본수원갈비 밑반찬이 깔리고 불판에는 고기가 올려졌다.

 

 

고기와 같이 먹는 야채소스

 

 

쪽파무침

 

 

백김치

 

 

물김치

 

 

버섯볶음

 

 

잡채

 

 

양념게장

 

 

김치

 

 

단호박

 

 

멸치볶음

 

 

깻잎

 

 

양념갈비는 버섯과 같이

 

 

고기는 야들야들하고 좋은데

 

 

양념이 덜 벤 것 같다.

 

 

밥과 같이 나온 된장찌개에는 커다란 갈비가 들어있고

 

 

3인분을 시키면 남아서 싸 올 정도로 많아서 2인분을 시켰는데 많지도 적지도 않을 정도로 딱 ...

 

 

쪽파무침과 같이 먹어도 .....

 

 

본점이나 과천점과는 다르게 복잡하지 않아서 좋았다는..

 

 

본수원갈비 병점점 정원 모습

 

 

주차장도 널찍하고

 

 

정원 소나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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