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토요일(2/28)에는 옆지기와 같이 딸래미가 앞으로 4년간 다닐 대학교를 구경삼아서 다녀왔는데...

 

  옆지기는 딸래미가 다니는 학교가 제일 좋다는 생각을 갖고 희제를 대하라고 주문한다. 

 

 

  집에서 9시에 나와서 10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순천향대학교 정문에 도착했으니 62km에 1시간정도가 걸렸다.

 

 

  딸래미가 다닐 공과대학건물

 

 

  공과대학건물 1층 복도를 지나서

 

 

  커피 한잔을 마시고 가려고 휴게소에 들렀다.

 

 

  학교라 그런지 커피가 150원 

 

 

  캠퍼스 구경을 하려고 이정표를 따라서 슬슬 차를 몰았다. 

 

  인문과학,사회과학,자연과학,공과,의과대학....

 

 

   멀티미디어관

 

 

  해오름관

 

 

  멀티미디어관과 야외공연장이 보인다.

 

 

  붉은 벽돌에 둘러 쌓인 야외공연장과 멀티미디어관

 

 

  기숙사

 

  

  기숙사와 학생들을 신창역에서 캠퍼스까지 실어다 줄 스쿨버스가 보이는데 신창역에서 캠퍼스까지 2분 거리라고 한다.

 

 

  체육관

 

 

  대학원

 

 

  운동장에는 하키선수들이 보인다.

 

 

  인문사회과학대학

 

 

  대학본부

 

 

  후문을 지나서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1호선 전철의 종착역인 신창역이 있다는데 우리는 네비에 신창역을 찍고 그냥 네비

 

  양이 안내를 하는데로 쫒아갔는데 왠걸 철로는 녹슬고 풀이 무성한 폐역사로 안내를 하기에 학교에 전화를 걸어서 물어

 

  보았더니 학교 후문에서 우회전을 해서 2키로 정도만 가면 나온다고 한다.

 

 

  전철 1호선의 종착역인 신창역

 

 

  신창(순천향대)역

 

 

  역사를 새로 지은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깨끗하다.

 

 

  주차장 모습

 

 

  지난 수요일에는 아침 9시부터 첫수업을 듣는다기에 수원역까지 모셔드리고 왔다.

 

  6시 40분에 가는 전철을 태워서 보내고 집에 와서 아침을 먹는데 옆지기가 보낸 문자에 답장이 왔다.

 

  <오케이. 앉아서 가니까 기분이 째진다.> 

 

  요즘 부쩍 말도 많아지고 예전에는 밥 숟가락 놓으면 방으로 들어가더니 식탁에 앉아서 묻지도 않은 것을 조잘조잘 이

 

  야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옆지기를 대하는 모습도 상냥하고 ....... 얘가 이제 철이 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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