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다니는 대학교에 들렀다가 현충사가 생각나서 차를 몰아서 현충사로 향했다. 

 

 

현충사로 향하는 도로에는 은행나무가 버티고 있는데 잎이 무성한 시기에 보면 상당히 아름다울 것

같은 풍경이다. 

 

 

  현충사 입구 왼쪽으로는 이순신장군의 기념관을 세우느라 펜스를 두르고 한창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충사 매표소에서 옆지기가 빨리 오라고 손짖을 하고

 

 

  결혼하기 전인 1987년에 둘이서 다녀갔으니 벌서 20년이 훌쩍 지난 후에 다시 방문하게 되었다.

 

 

  잔디를 태웠다. 

 

 

  연못

 

 

  현충사 산책로를 따라서 천천히 걷고

 

             

 

  이순신장군이 활을 쏘았다는 활터

 

 

  활터에서

 

 

  멀리 보이는 과녁을 향해서 활시위를 당겼다고 한다.

 

 

  이순신장군이 무과에 급제하기 전부터 사시던 옛집

 

 

  본전으로 들어가는 문

 

 

  본전에서

 

 

  이순신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곳

  

 

  등나무터널

 

 

  아산만방조제를 지나면서 멀리 철새가 무리지어 날고 있다.

 

 

  무리지어 나는 철새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는 칼국수를 먹으려고 

 

 

  도로변에 즐비하게 늘어선 바지락칼국수집 가운데 우리가 찾아간 집

 

 

  이 인분이 양도 정말 많았고 바지락이 많이 들어가서 국물도 시원하고

 

 

  묵은 김치와 깍두기도 깔끔하고 .... 즐거운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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