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에는 오랜만에 안양농수산물 시장을 다녀왔었다.

 

옆지기가 장을 보면서 건네주는 보따리를 들다보니 양 손에 하나 가득 비닐봉지가 들려있었다.

 

 

과일부에는 온갖 과일들이 쌓여있다.

 

 

홈쇼핑 방송을 보다 고구마를 구워먹는 그릇을 사면 황토에서 자란 호박고구마를 덤으로 보내준다고 하기에 고구마를

 

직접 구워먹는 그릇을 구입했는데 같이 보내준 호박고구마를 구워 먹었더니 얼마나  맛이 좋은지 다 구워먹고 고구마를

 

사러 나왔다. 금년에도 고구마 농사는 지어야 할 것 같다.

 

 

제주 햇감자라 그런지 너무 비싸다.

 

 

안동 우엉,울릉도 더덕,여주 밤고구마

 

야콘같이 생겼는데 연근이라고 한다.

 

 

서산 생강

 

생강은 조금 싼 편이다.

   

 

기침,가래,천식에 좋은 약도라지 

 

여주 약도라지는 키로에 12,000원  안동 나물도라지는 키로에 8,000원

 

 

양파와 제주 햇당근.

 

당근은 운학리에 씨를 뿌리고는 한 번도 제대로 수확한 적이 없었다. 금년에는 다시 씨를 뿌리고 싶다.

 

 

냉이와 달래

 

 

물미역

 

 

쪽파와 햇미나리 그리고 봄동.

 

금년에는 운학리 밭에 무었을 심을까 벌써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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