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해돋이를 보고 아침도 먹고 해산물을 사려고 대포항으로 향했다.

 

휴일이면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루는데

 

 

 이른 아침이라서 대포항은 한산하기만 하고

 

 

상인들은 장사를 시작하려고 준비에 바쁘다. 

 

 

도루묵과 엄청나게 큰 대구

 

 

막 들어온 배에서는 경매가 이루어지고 좌판은 슬슬 손님들이 보인다.

 

 

문어를 사려고 구경을 하다가

 

 

상인의 손에 들린 문어를 3만원에 구입하고

  

 

엄청나게 큰 문어가 보인다.

 

 

배가 볼록한 복어

 

 

코다리도 한 묶음 구입하고

 

 

길 건너에 보이는 식당으로 아침을 먹으러 향했다.

 

 

방송에 나왔다는데..... 작은 식당 안에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홍게해장국과 홍게죽

 

 

홍게해장국은 속이 풀리게 시원하다.

 

 

홍게죽은 왜 그렇게 많이 주는지 둘이 먹어도 될 정도로 수북하다.

 

 

반찬은 평범. 맛도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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