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에는 군대에 입대한 옆지기의 조카가 훈련중에 어깨가 탈골되어 휴가를 받아 수술을 받고 경희대병원에

 

입원을  하고 있어서 병원을 찾았는데 언제 나사못이 바퀴에 박혀서 바람이 빠졌는지 퇴원을 시켜서 집으로 태우고

 

가다 옆 차선에서 진행하던 운전자가 클락션을 누르기에 창문을 내리니 왼쪽 앞바퀴에 바람이 하나도 없다고 알려준다.

 

신설동 로타리에 차를 세우고 내려서 바퀴를 보니 .....이럴 수가 바퀴에 바람이 모두 빠져서 휠로 굴러왔다.

 

현대하이카에 연락해서 펑크가 난 바퀴를 도로에서 떼우고 왔는데 앞바퀴는 트레드도 많이 닳고 운전중에 앞 바퀴가

 

터지면 사고가 날 위험도 높아서 코스트코에서 앞바퀴를 교체했다.

 

 

타이어 신발보다 싸다고 선전하는 곳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타이어 출고일도 최근에 가까운 것으로 교체를 해주고

 

타이어에 질소를 주입해 주니 안전운전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우선 승차감이 좋아지고 자동차 바퀴의 노면 충격소리가 감소되며  핸들링이  좋아지고 고속 주행시 도로에 붙어가는

 

느낌이 들며 펑크시 바람이 덜 빠지고 연비도 좋다고 한다.

 

타이어 출고일이 4807이라고 타이어에 찍혀있으니 2007년 48주차(2007년 11월)에 출고된 타이어라고 한다.

 

타이어가 싸다고 선전하는 곳은 출고일이 많이 지난 타이어를 장착해 주는 곳도 있다고 한다.

 

 

새로 장착한 타이어는 트레드가 이렇게 살아있는데 그동안에 신고 다녔던 신발을 트레드가 10% 정도 살아있었다. 

 

눈 길에 미끄러지기도 쉽고 영월에 갈때면 고속주행으로 다니는데 만약에 앞바퀴가 터지기라도 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니 새 신발로 갈아 신었다. 앞에 있는 신발을 새로 갈아신는데 198,000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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