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를 새로 교체하기 위해서 차를 코스트코 정비소에 맡겼더니 한 시간 후에 오라고 한다.
일찍 쇼핑을 하고 가려고 아침도 먹지않고 집에서 8시 30분에 서둘러 나왔다.
아침은 먹어야 하니 옆지기와 서둘러 필요한 물건을 카트에 실었다.
9시에 매장에 들어왔는데 다른 때보다 오늘은 유난히 사람들로 붐빈다.
맥주,소주,라면,유러피안데니쉬 한 박스 그리고 딸래미 껌,쵸콜릿,전구,스타킹,햄 .....
사십 분만에 물건 구입과 계산을 마치고 아침으로 먹을 치즈피자와 불고기베이크를 사려고 계산대에 줄을 섰다.
코스트코에서 피자와 핫도그,베이크를 먹으려고 일부러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보인다.
간단하게 아침으로 먹을 치즈피자,불고기베이크 그리고 커피
치즈피자 2,500원
불고기베이크 3,200원
커피 1,000원
6,700원으로 아침을 간단하게 해결했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빵은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데 한 박스에 빵이 너무 많이 들어있다.
한 박스에 12개.
12개에 5,490원이니 개 당 450원
빵은 제과점보다 훨씬 싸고 맛이 있는데 달랑 세 명인 우리 식구는 빨리 먹지 않으면 유통기한(12월10일)이 지난다.
사흘 동안에 일 인당 네 개씩은 의무적으로 먹어야 하는데 다 먹을 수 있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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