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봄에 꽃씨를 많이 뿌렸는데 토목공사를 하면서 물빠짐이 좋게 하려구 흙을 조금 석축으로 올렸더니

 

꽃씨가 깊이 심겨져서 그런지 제대로 꽃이 피지 않았다. 그런데 다행이 메리골드와 봉숭아는 뿌린 씨앗

 

이 많아서인지 그래도 꽃이 많이 피었는데 봉숭아보다는 메리골드가 훨씬 보기에도 예쁘고 꽃이 오래

 

가니 더 정이 간다. 

 

 

구상나무 밑에는 칸나가 느티나무 밑에는 봉숭아가 보인다. 

 

 

석축위로 보이는 칸나와 봉숭아 그리고 메리골드... 그 중에 메리골드가 모여있어서 더욱 예쁘게 보인다.

 

 

꽃도 예쁘고 관리도 편하고 비가 내려도 봉숭아꽃 같이 떨어지지 않아서 지저분하지도 않은데

 

 

봉숭아는 꽃이 예쁘기는 한데 비가 내리면 꽃이 떨어져서 밑이 지저분하다.  

 

 

봉숭아는 흰색과 분홍색이 피었다.가을에는 또 얼마나 많은 씨았을 토해낼지...

 

 

내년에는 칸나를 같이 모아서 심어야 더욱 예쁠 것 같다.

 

 

칸나와 봉숭아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메리골드를 많이 심었는데

 

 

보기에도

 

 

예쁘다.

 

 

입구 왼쪽으로는 메리골드와 봉숭아가 피었다.

 

 

그런데 메리골드가 더 예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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