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영월에는 비가 7밀리이상 내렸는데 밭에 가 보니 뽀송뽀송하다.
좋은 흙흙을 받아서 그런가. 아래 밭에 가 보니 땅이 질지 않고 멀쩡하다.
그런데 공사를 끝내고 보니 옆땅으로 들어가 있던 경계를 찾아서 그런지 밭이 넓어진것 같기도 하고.
소나무 묘목 심은 곳
감자는 씩씩하게 자라고
더덕은 지 마음대로 줄기를 키워 나간다.
토마토모종은 그런대로 자라고
곰취는 거의 이승과 저승을 오가고 있다. 토요일에 가면 반듯이 그늘막..
고추도 씩씩하게 자라고
오이도
가지도 살아있다.
토요일에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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