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한 번씩 가던 운학리에 옆지기 직장의 토요일 비상근무로 가지를 못하니 어째 생활리듬이 깨진

 

것 같아서 몸이 찌뿌둥하고 활력이 없어진다.

 

일요일도 그냥 집에서 뒹굴뒹굴하느니 백운호수에서 제5회 백운예술제를 한다는 플래카드가 아파트 입

 

구에 걸려 있기에 구경삼아 가보기로 하고 차를 몰고 백운호수로 넘어가는데 들판에는 가을을 알리는

 

단풍이 서서히 내리깔리고 벼는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과천과 의왕화훼단지에서 실내정원과 분재를 전시해 놓았다.

 

 

실내정원을 꾸며 놓은 모습들.

 

 

도자기에 분재를 꾸며 놓았다.

 

 

 

노란국화가 탐스럽게 피어있다.

 

 

수족관에는 물고기들도 보이고

 

 

꾸며놓은 정원에는 붉은꽃이 만발하고

 

 

붉은색 깃발이 휘날리는데 꼭 중국지방에 놀러온 기분이다.

 

 

행사장에는 초상화 그리기,가훈 써주기 주기 등등...

 

 

먹거리 장터 모습.

 

 

각종 그림들이 전시되고

 

 

야외 무대모습.

 

어제 저녁에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위해서 가수들도 많이 와서 공연도 했다하는데

 

오늘은 무슨 공연을 하는지 의자들이 질서정연하게 늘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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