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었는데 날씨가 따듯해서 금방 녹았는데 ...
밤이 늦은 시간에 날씨도 추운데 눈이 제법 내리기 시작했었다.
뒷 도로에 눈이 하얗게 쌓였다.
수돗가에도 눈이 ...
고영희씨가 밭에서 올라와서는...
수돗가 옆을 지나서...
석축으로 내려가서 밭을 지나갔다.
밭으로도 쭉 이어진 고영희씨 발자국...
아침 7시에 찍힌 영상.
지붕에서 내려온 고드름이 cc-tv 앞으로 내려오고 있었는데...
오후에 본 영상에서는 고드름이 녹아서 떨어진 모양이다.
지붕 위에 쌓인 눈의 두께를 보면 10cm정도는 내린 것 같았다.
목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영하 14도에서 15도까지 기온이 떨어진다니 꽁꽁 얼어붙은 운학리가 될 것 같다.
시리도록 파란 겨울 하늘이 더 춥게 느껴진다.
마당과 밭이 온통 하얗다.
누가 찍은 발자국인지 궁금해서 cc-tv를 돌려서 확인했더니...
11시 48분에 까마귀가 마당에서 놀다가 후드득 날아오른다.
눈밭에 흔적을 남기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