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한지 창 밖으로 보는 풍경이 뿌옇게 흐리다.

 

비도 내릴 것 같은 날씨라서 일기예보를 확인했더니 비가 내릴 확률은 30% 정도라고 한다.

 

날씨도 영상의 기온이라니 앞으로 추울 날은 자주 오지 않을 것 같은데...  

 

음식물을 버리고 비닐봉투를 담는 통으로 향하던 옆지기가 수거함에 시건장치가 올려져 있다고 한다.

 

안으로 들어서서 보았더니 아직 수거함에 시건장치를 장착하지 않고 올려만 두었다.

 

꽉 찬 상태로 밖에 세워둔 수거함에는 시건장치가 없다.

 

관리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해서 관리소장이 시건장치를 장착한다고 하더니 이제 장착할 생각인 모양인데 수거함에 전부

 

시건장치를 달아야 한다.

 

뿌연 미세먼지를 보면서 시화호 수변로를 걷는다.

 

ㅋ... 청둥오리들이 무리를 지어서 놀고 있다.

 

숫놈 여섯에 암놈 둘....

 

두 채의 건물이 비슷하게 지어졌다.

 

아마도 같은 건설사에서 지었는지 건물의 디자인이 비슷하게 보인다.

 

미리 지어서 입주한 주택은 단층으로 지었는데 주위로 지어지는 주택들은 3층으로 지어지고 있어서 나중에 전부 입주가

 

완료되면 단층에 입주한 곳은 조금 답답할 것 같은데... 

 

<별보임카페>로 가기 전에 봉선대 전망대로 오른다.

 

능선 뒤로 넘어서면 전망대가 나온다.

 

뒤를 따라서 올라오는 옆지기.

 

점심에는 샌드위치를 맛있게 만들어준다면서 기대하라는데...

 

끝이 보이지 않는 테마파크예정지.

 

능선을 오르면 보이는 봉선대 전망대로 향하는 길이 좌측으로 이어진다.

 

잔디밭이 넓게 펼쳐지는 곳 위에 지어진 전망대.

 

멀리 시화호 물줄기가 보인다.

 

운동시설도 있지만 여기를 찾는 사람이 많지 않으니 거의 무용지물로 방치되고 있는 실정이다.

 

전망대 주변의 잡목과 고사목을 제거해야 하지만 아직도 그대로 방치 중이다.

 

낙엽이 깔린 길을 따라서 돌아간다.

 

오늘은 샘터 방향으로 내려간다.

 

샘터 100m

 

앞서서 걷는 옆지기.

 

샘터에 물은 고이지만...

 

수질이 불량해서 음용수로는 부적합하다는 판정.

 

죽 직선으로 설치된 뱀망을 따라서 걷는다.

 

봄이면 다시 농사가 시작될 밭을 지난다.

 

캠핑카에 달린 자전거.

 

미세먼지 때문인지 나다니는 사람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중앙공원 분수대

 

5.35km

 

봉선대 전망대 찍고...

 

옆지기가 심혈을 기울여서 먼든 샌드위치를 점심으로 먹는다.

 

오늘은 넷플릭스 <소년심판> 전편을 이어서 보려고 오후 1시부터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넷플릭스로 진입해서 시청모드

 

로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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