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을 다녀오면서 제리를 데리고 산책이나 다녀오자는 옆지기 때문에 자전거를 세우고는 바로 제리와 밖으로 나왔다.


문 밖에서 자전거를 채우고 있는데 안에서 제리가 빨리 나가자고 난리가 났다.  

 


ㅋ...나오자마자 달음박질을 하는 제리.



오늘은 중심상가를 지나서 중앙공원 방향으로 걸을 생각이다.



상가 신축공사를 하느라 크레인이 세워지고 있다.



오늘은 줄을 서서 마스크를 사지 않고 그냥 사서 나가는 분위기...^^*


그런데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나오지 않았으니 그냥 패스.



신이 난 제리는 이리저리 목줄을 당기면서 다닌다.



인적이 없어서 목줄을 풀어주었더니 앞으로 질주하는 제리.



멀리 달려나갔다가 부르면 뒤로 돌아서 달려온다.



다시 앞으로 달려나가는 제리.


달리는 자세가 뒷발이 앞발을 추월해서...^^*



귀를 펄럭이면서 뛰어다닌다.



새로 공사를 하고 있는 건물이 보인다.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멀리 도망갔다.



옆지기가 부르는 소리를 듣고는 다시 달려오는 제리.



산으로 질주 중...



무덤 여러 기를 개장을 해서 다른 곳으로 옮겼는지 주변에 잔디와 흙이 어지럽게 널려있다.



봉선대 전망대로 올라가는 등산로



등산로 주변에 진달래가 피기 시작했다.



우리는 샘터 방향에서 올라와서 봉선대 전망대로 올라간다.



봉선대 전망대. 



여기저기 냄새를 맡으면서 돌아다니는 중....



질주본능을 충족시키는 중이다.



시화대교..



국제테마파크 부지



잠시도 가만히 있지를 않고 돌아다닌다.



"제리야! 집에 가자."



하산은 샘터가 있는 방향으로 가기로 했다.



먼저 달려가는 제리.



계단도 뛰어서 올라가고



잠시 멈춰서서 기다리는 중이다.



진달래 주변으로 냄새를 맡으면서 ...

 


엉덩이를 실룩거리면서 ...



먼저 앞장서서 가다가



기다리는 중.



ㅋㅋ...멀리 달아나서 보이지도 않는다.



인적이 드물어도 너무 드문 여기에도 운동시설을 설치했다.


아무도 오지 않는 곳에 세금낭비.

 


작은 샘터가 보이는데



주변에 마을이 없는데 ...



샘터에서 길을 따라서 내려가다가 만난 뱀망.



산을 따라서 죽 이어지는 뱀망.



가파른 경사지에는 뱀망이 없다가



다시 뱀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다시 목줄을 채우고 농로를 따라서 걷는다.



마지막으로 분양한 아파트들도 마지막 층인 20층까지 올라간 후에 가림막을 벗기고 있다. 



양지바른 땅....


집이 들어서면 아주 적격인 곳이다.



여기저기 공사를 하고 있어서 공사자재들이 널려있다.



ㅋㅋ.. 옆지기가 당구장 건물같다고 한다.


외벽이 당구공과 당구 큐대처럼 보인단다. 



식자재마트로 대파를 사러간 옆지기를 기다리는 중...


대파와 양배추, 애호박, 두부 한 모를 장바구니에 담아서 나온다.



이제는 집으로 ....



나들이를 다니기에 좋은 계절인데 코로나19 때문에 나라가 시끄러우니...-.-:;



천천히 걸어가는 제리.



봄이면 중국에서 밀려드는 황사로 인해서 미세먼지 주의보가 자주 내렸었는데 요즘에는 잠잠하다.



목줄 당기기~~~



문 앞 화단에 흔적을 남기고



산책을 마친다.



4.27km를 걸었다.



봉선대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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