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진 햄버거를 사러 평택으로 가는 길에 주변에 부대찌개를 정말 맛있게 한다고 소문이 자자한 김네집 부대찌개에 들러
서 부대찌개를 포장해서 오려고 주소를 네비에 찍고 미스진 햄버거를 가기 전에 김네집으로 찾아갔는데.....
평택이라는 도시가 미군부대 부근으로는 길이 좁아서 이리저리 가라고 네비가 안내를 하는데 복잡해서 찾기가 참 어렵다.
부대찌개로 유명하다는 김네집은 골목 구석진 곳에 있어서 더 찾기가 힘이 들더라는....
초행길이었는데 길이 좁아서 대충 감으로 차를 몰았지만 길을 찾기는 제대로 찾았다.
앞에 보이는 중국집 태화루가 평택에서는 굴짬뽕으로 유명하다는 곳인데 그 옆에 김네집 부대찌개 무료주차장이
있다고 했었다.
태화루 옆으로 주차장이 보이고
주차장 기둥에 부대찌개 김네집 무료주차장이라는 안내판이 보인다.
김네집 부대찌개
주차장 관리인 아저씨에게 물어서 찾아간 김네집 부대찌개는 이렇게 골목에 자리 잡고 있으니 찾기가 참 어렵겠더라는...
부대찌개 2인분과 햄사리를 추가해서 포장을 부탁했다.
김네집 부대지개 메뉴판.
부대찌개가 7,000원
김네집 무료주차권 30분.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1시간이 무료라고 한다.
여기가 평택의 명동골목이라는 곳 같은데...
기찻길도 보인다는....
어제 저녁에 김네집에서 포장을 해왔던 부대찌개를 먹으려고 옆지기가 주방에서 준비를 하고 있는데...
커다란 전골팬에 포장해서 가지고 왔던 육수를 따르고
부대찌개 내용물이 많아 보이기에 반 조금 더 넣었는데 양이 정말 많아 보인다.
따로 냄비에 덜어서 담아놓은 부대찌개
김네집에서 패트병에 담아준 육수
치즈와 마늘
주방에서 센 불에 팔팔 끓여서 거실로 옮겼다.
요즘 들어서는 막걸리가 좋다는 옆지기 때문에 막걸리가 자주 보인다.
셋이서 먹느라....
라면까지 넣어서...
머털이 제제는 오늘도 옆에서 구경만 하느라.... 에구 ..
부대찌개.... 아주 좋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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