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정월 대보름이라고 하기에 저녁에는 오곡밥이나 해서 먹을 생각에 집앞에 있는 하나로마트로 슬슬 걸어서 나갔는데 대보름 전날 오

 

곡밥을 해서 먹는다는 판매원의 이야기를 듣고...^^:;

  

 

오곡밥도 여러 종류를 세트로 팔고 있다.부럼으로 먹는 땅콩과 호두도 ...

 

 

호두가 이렇게 비싸다니... 오늘 알았다. 작은 봉지가 7,000원이란다.

 

 

어제 먹는다는 오곡밥.

 

 

부럼으로 먹을 땅콩도 한봉지 구입했다.

 

 

집안 청소를 하느라 점심도 먹지 않고 그냥 나왔더니 먹을거리가 있는 곳에서 발길이 멈춰지더라는....

 

 

떡볶이와 튀김을 섞어서 5,000원이라기에 대충 점심을 떼웠다.

 

 

생선을 산다며 생선코너에 들렀던 옆지기가 갈치와 임연수를 카트에 담더니

   

 

동태탕을 끓여준다며 동태까지 구입을 했다.

 

 

자반고등어를 산다던 옆지기... 너무 작다며 안 산다고 ....

  

 

3개에 10,000원이라는 반찬코너에서는 나물 3종류와 깻잎 2종류 오징어를 잘게 다져서 양념으로 무친 것 1개.

 

 

막걸리가 좋다며 오늘도 막걸리...

 

 

집에 라면이 하나밖에 없다더니 라면도 ...

 

 

내일은 점심에 물냉면을 만들어준다며 물냉면까지 ...

 

3일간의 연휴기간 동안을 집에서만 보내려니 좀이 쑤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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