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으로 향하면서 시간 관계상 마지막으로 들른 한라수목원.
도로변에는 벚꽃이 만발하고
한라수목원으로
시간에 쫒겨서
대충 구경하면서
지나치고
점심을 먹으려고 대우정으로 향했다.
유명하다는 오분작돌솥밥과 뚝베기를 주문하고
여기도 유명인사들의 사인이 걸린 액자가 즐비하게 보인다.
드디어 상이 차려지고
오분작돌솥밥과
뚝베기가 나왔다.
양식을 할 수가 없어서 전복보다 비싸다는 오분작도 보이고
오분작돌솥밥을 비벼서 옆지기가 조금 덜어주었다.
점점 줄어드는 뚝베기가 아쉬워....
오분작돌솥밥 누룽지를 긁어서 ..어찌나 고소하던지
용두암에서
사진을 찍고
각종 해산물들을 팔고 있다.
용두암을 배경으로 한장 더..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제주공항 면세점에서 쇼핑도 하고
제주공항 모습
우리를 태우고 김포까지 날아갈 아시아나 항공기
드디어 제주공항을 이륙하고
잠시 후에
김포공항에 착륙....
3박 4일 동안에 엄청 많이 걸었고 먹기도 엄청 먹었고 구경도 많이 하고 아주 빡빡하게 돌아다녔던 것 같다.
20주년도 무사히 지났으니 더 행복하게 30주년과 40주년을 맞이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니콘디카에 대한 기능을 알지 못하고 대충 찍었더니 사진이 엉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