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았다. 

 

 

  숙소 밖 풍경

 

 

  협재해수욕장 뒤로는 비양도가 보인다.

 

 

  선인장 군락지를 지나고

 

 

  차귀도로 들어가는 배가 머무는 항

 

 

  멀리 차귀도가 보이고

 

 

  차귀도로 잠수함투어를 가는 사람들이 보인다. 

   

 

  방파제

 

 

  차귀도로 잠수함투어를 떠나는 배가 물살을 가르며 차귀도로 향하고 방파제에서는 낚시꾼이 세월을 낚고 있다.

 

 

  멀리 보이는 차귀도... 노란색으로 보이는 곳이 잠수함을 타는 곳이란다.

 

 

  옛 등대 모습

 

 

  제주 올레 12코스에 포함된 수월봉으로 향했다.

 

 

  기상관측대에도 전망대가 있지만

 

 

  밖에서 바람 맞으며 바라보는 풍경이 더욱 좋아서..

 

 

  수월봉에서 내려다 보이는 차귀도 풍경이 아름답다.

 

 

  남들이 들으면 미쳤다고 할지 모르지만 실험정신이 투철한 우리들은 아침을 커다란 햄버거로 해결하려고 황금륭버거로

 

  차를 몰았다. 차귀도로 가는 선착장에서 문 여는 시간을 전화로 물었더니 아침 9시 30분부터 연다고 하기에 시간을 맞춰

 

  서 달려왔는데 우리가 개시 손님이었다. 

 

 

  tv에서 나왔었나 본데...

 

 

  그네도 타면서

 

 

  밖에 있는 객장 모습

 

 

  허브차가 나오고 옆지기는 사용했던 경비를 기록하고 있다.

 

 

  황금륭버거 15,000원

 

 

  잠시후 커다란 접시에 담긴 햄버거가 나오는데

 

 

  크기도 그렇지만 두께도 .....헉

 

 

  입에 넣으려면 두 손으로 꽉 눌러서 넣어야...

 

 

  한 조각씩 덜어서

 

 

  아침으로 먹는다니....

 

 

  야채와 허브가 들어있고 제주도 흑돼지고기로 만든 패티가 얹혀져 있다.

 

  느끼하지 않고 단백한 맛이 나는데 차게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는 주인장의 말을 듣고 남는 것은 싸서 가는 한이 있어도

 

  큰 것을 주문했었다.(남은 것 세 조각은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딸래미,옆지기와 나눠 먹었는데 맛이 좋았다.)

 

 

  햄버거 먹는 모습을 찍으려고 디카를 들이밀었더니...

 

 

  햄버거로 얼굴을 가리고

 

 

  남은 햄버거 세 조각은 포장을 해서 집으로... 

 

 

**니콘디카에 대한 기능을 알지 못하고 대충 찍었더니 사진이 엉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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