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락산을 내려오면서 점심을 먹을 시간은 지났지만 뭐라도 먹어야 할 정도로 힘이 빠진 상태라서 모락산휴게소는 그냥

 

지나고 대신 모락정으로 향했다.  

 

서리태 냉콩국수라는 플래카드를 보고 시원한 콩국수가 먹고 싶어서 ....

 

 

옆지기는 모락산을 내려오면서 치어스에서 시원한 생맥주를 마시던가 아니면 모락산휴게소에서 막걸리에 파전 그리고

 

잔치국수나 먹자고 했었는데 모락산휴게소는 그냥 지나치고 모락정 앞에서 잠시 갈등을 하고....

 

 

바베큐를 주메뉴로 하는 음식점이라 메뉴판 첫 번째 페이지는 온통 바베큐.

 

 

두 번째.

 

 

세 번째.

 

 

퇴근하면서 창가에 손님들이 앉아있는 모습을 보고는 했던 음식점인데 처음 들어가 보았다

 

 

맥주 한 병과 냉콩국수 하나

 

 

콩국수가 시원하고 먹을만 하다.

 

 

콩국수는 옆지기와 반을 나누어 먹고

 

 

녹두모듬전에 시원한 맥주로 산행을 마무리 했다.

 

'세상살이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산 나들이  (0) 2008.07.05
시장 나들이  (0) 2008.07.02
백운산에서 모락산으로 가는 길.  (0) 2008.06.14
광교산에서 백운산으로 가는 길.  (0) 2008.06.14
광교산으로 가는 길.  (0) 2008.06.1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