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마당에 데크를 깔자고 해서 데크공사를 시작해서 2.5*5.5미터를 시공했었는데 시공하는 목수
가 전화를 해서 앞면에 전체를 설치하는게 이쁘겠다고 해서 일요일에 영월에 가서 앞면을 다 설치하기로
했는데 오늘 보니 역시 다 설치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 돈이 좋기는 좋다.
아침을 먹으러 들어와서 밖을 보니 데크가 있어서인지 깔끔하다.
데크난간에는 옆지기가 내다 놓은 이불이 널려있고
장마라는데 하늘은 맑기만 하다.
약 7평 정도의 데크를 만들었다.
데크 계단은 두 곳으로 만들었는데 바닥에 오일스테인은 가을쯤에 짙은 밤색으로 칠하려고 생각중이다.
돈이 들어가서 그렇지 데크를 만들어 놓으니 편하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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