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피로도 날릴 겸 아침을 먹고 평소와는 다르게 조금 일찍 라이딩을 나섰다.
1층에 내려놓고는 잠시 복장을 챙기고 있는 옆지기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은 봄이다.
아파트 단지에서 밖으로 나가는 길을 내려가는 옆지기
갈대 사이로 시화호가 보인다.
가로등 위에는 까치가 앉아서 쉬고 있다.
시화교를 건너가면서 보이는 시화호
날씨가 좋으니 라이딩을 나온 사람들이 많이 지나간다.
안산에서 흘러나온 물이 시화호와 만나는 두물머리
화정천과 안산천이 같이 합류해서 흐르는 하천을 따라서 달린다.
산수유가 노랑게 피어나는 중앙도서관 앞 자전거도로
아파트 단지 울타리에는 개나리가 노랗게 피기 시작했다.
호수공원 분수대를 지난다.
호수공원과 주변에 보이는 아파트
옆지기가 좋아하는 코스를 따라서 달린다.
다시 수변로로 빠져나와서 시원한 풍경을 보면서 달린다.
안산습지공원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당분간 문을 닫았다.
도로를 따라서 양 옆으로는 벚꽃나무가 자라고 있다.
2020.2.26일부터 임시 휴장을 하고 있다.
주차장은 텅 비었다.
플라타너스길을 달린다.
축구장을 끼고 한 바퀴 돌아서 집으로 달린다.
안산습지공원을 빠져나간다.
습지공원 도로 위에서 보이는 시화호 물길이 길게 이어진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산책을 나온 사람들도 많이 다닌다.
안산호수공원-안산습지공원을 찍고 집으로...
단지 내에 있는 길을 따라서 달린다.
어제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다.
라이딩을 마친다.
제리를 제리고 산책을 다녀오자는 옆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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