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초기도 돌리고 모종까지 심었으니 오늘 할 일은 거의 마친 상태...^^*

 

이동식주택을 가져다놓고 벌써 11년째 다니고 있으니 세월도 빠르지만 일도 조금씩 줄이자는 옆지기.

 

 

땅두릅도 벌써 잎이 활짝 펴서... -.-:;

 

 

위를 전정했던 엄나무에서 새 순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개두릅이라고 부르는 엄나무 순.

 

 

먹기에 적당한 크기가 있는 반면에 오늘 중으로 따기에는 적절치 않은 크기인 순도 보인다.

  

 

위로 솟은 엄나무 순

 

 

ㅋ... 살짝 데쳐서 먹으면 쌉싸름한 맛이 일품이다.

 

 

뿌리로 번식하는 엄나무라서 밑둥에는 여러 가지가 새로 올라오고 있었다.

 

 

알록달록한 연산홍이 올라오고 있는 석축

 

 

화려하게 핀 꽃잔디

 

 

수돗가에 나타난 제리 

 

 

뭘 주워먹는지....

 

 

지금이 제일 좋은 계절인 것 같다.

 

꽃도 화려하게 피었고 수확할 먹거리도 조금씩 보이니....

 

 

산딸나무

 

 

층층나무와 소나무들

 

 

마로니에나무

 

 

잎사귀가 두릅처럼 생겼다.

 

 

두릅도 올라왔고

 

 

단풍나무 뒤로 보이는 엄나무

 

 

풀을 깍아서 깨끗한 밭.

 

 

전정을 한 후로 여기저기에서 새 순이 올라와서

 

 

위로 솟은 개두릅

 

 

밑둥까지 강전정했던 오가피에서 올라온 새 순

 

 

소나무에 송화가루가 보이기 시작했다.

 

 

오가피나무

 

 

취나물과 참나물

 

 

돌단풍이 핀 계단

 

 

돌단풍꽃

 

 

진입로에 핀 조팝나무꽃

 

 

산마늘

 

 

2주 전에는 꽃이 피지 않았었는데 활짝 핀 조팝나무

 

 

마당을 돌아다니는 제리

 

 

하나만 있으면 에쁜데 너무 많으니 걱정인 민들레

 

 

풀을 깍아서 깨끗하다.

 

 

나무가 무성하게 자라서 차가 들어가면 옆으로 걸린다는...

 

 

박태기나무에도 꽃이 보인다.

 

 

ㅋㅋ.. 이리저리 뛰어다니더니 숨이 차서 헥헥거린다.

 

 

비비추

 

 

할미꽃

 

 

돌 위에 엎드린 제리

 

 

부르니 벌떡 일어서서 나를 본다.

 

 

매발톱

 

 

할미꽃과 꽃잔디

 

 

작은 텃밭

 

 

원추리와 비비추는 점점 세력이 넓어지고 있는 중..

 

 

소나무 그늘 아래에 있는 항아리들

 

 

점심을 먹으러 오라는 옆지기

 

 

오늘 점심은 유통기한이 간당간당하다는 라면

 

 

라면냄새에 끌려서 턱을 올리고 있는 제리

 

 

옆지기에게 자기도 좀 달라는 자세...

 

 

옆지기는 치즈라면이란다.

 

 

나는 그냥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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