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전기요금이 워낙 많이 나오기 때문에 혹시 전기계량기가 잘못된 건 아닌가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사용량은 뻔한데 ...

 

냉장고, 김치냉장고, 정수기, 공유기는 코드를 뽑지 않고 온종일 켜 놓은 상태이고 청소기, 세탁기는 필요시마다 작동을 시키니 그리 많은 사용

 

량은 아닐 것이다. 

 

헤어드라이기, 커피포트, 다리미, 전자렌지, 보일러....  

 

 

직전 1년간의 전력사용량

 

가급적 불필요한 전력사용은 자제하고 대기전력을 끓는 콘센트로 싹 바꾸었다.

 

 

8월에 최고 정점(고층이라 시원해서 에어컨은 돌리지 않았고 선풍기만 사용했씀))을 찍은 후로는 점점 전력량이 줄고 있는 상황.

 

8월과 비교하면 전력사용량이 93kwh 줄었다.

 

불필요한 냉동고를 비우고 코드를 뺐더니 거기에서 줄은 전력량이 40kwh이고 나머지 53kwh는 전기를 아껴서 사용한 덕분이었다.

 

 

전년도 사용량과 비슷하고 전월 사용량보다는 44kwh가 줄었다.

 

8월과 비교하면 전기사용량만 가지고 관리비가 대략 5만원정도는 줄었으니 그동안에 불필요한 전력사용으로 낭비를 했다는 사실.

 

아무튼 전기요금은 누진제라서 많이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누진되는 구간요금 때문에 많이 비싸진다.

 

그렇다고해서 전기를 아끼려고 자린고비처럼 불을 모두 끄고 사는 건 아닌데 충분히 아낄 수 있었던 걸 아끼지 않고 살았던 것 같다.

 

우리나라 평균 전력소비량이 한 가구 당 270kwh라고 하니 우리집은 아직도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270kwh라면 하루에 사용하는 전력사용량이 대략 9kwh 정도인데 우리집도 전기를 별로 사용하지 않는 날은 평균 8kwh이고 보통은 10kwh 많이

 

사용하는 날은 13kwh까지 사용한다.

 

아무튼 불필요하게 낭비하는 전기사용은 가급적 자제해야 한다.

 

 

우리 아파트단지의 동일 면적 평균이 336kwh이고 우리집에서 사용한 전력량이 354kwh이니 다른 집과 비교하면 평균대비 5%를 더 사용했다.

 

우리는 식구가 세 명이니 지금 사용한 전기사용량보다 더 아낄 수 있다는 생각이다.

 

 

주택청약길잡이

 

 

딸래미를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시켰다.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납입인정회차 24회차 이상시 1순위로 인정한다.

 

이율도 나쁘지 않고....

 

 

나중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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