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만이강 트래킹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밭으로 들어섰는데

 

 

구지뽕열매가 빨갛게 익었다. 그런데 열매는 이게 다...

 

 

오가피나무에는 오가피열매가 잔뜩 달렸다.

 

 

열매는 아직 더 두었다가 따야 한다.

 

 

단풍나무

 

 

대추나무

 

 

산딸나무

 

 

오가피나무

 

 

느티나무에서 떨어진 낙엽이 뒹굴고 있다.

 

 

조팝나무 붉은 단풍

 

 

옆지기는 수돗가에 앉아서 뭔가를 하는데

 

 

가까이 다가가서 보았더니

 

 

트래킹을 다녀온 등산화를 물에 빨고 있다.

 

 

점심에는 자반고등어를 숯불에 구워서 먹으려고 준비했는데

 

 

화덕에 숯불을 피워서 자반고등어를 올리려는 옆지기

 

 

집에서 자반고등어에 감자를 넣어서 끓여먹었는데 간이 알맞아서 정말 맛있게 먹는 바람에 운학리까지 자반고등어를 가지고 왔다.

 

 

숯불에 올리고 익기를 기다리는 중

 

 

자반고등어가 익는 동안에 주변 경치도 구경하면서

 

 

골고루 익도록 자반고등어를 뒤집고

 

 

기름이 아래로 똑똑 떨어지는데 자반고등어가 숯불에 익어가는 냄새가 ...ㅋㅋ

 

 

옆지기는 묵은지로 김치찌개를 끓인다고 자반고등어가 다 익으면 가지고 들어오란다.

 

 

자반고등어가 다 익었다.

 

 

점심은 정말 간단하게 차렸다.

 

 

매룬님이 만든 매룬님표 접시에 자반고등어를 올리고

 

 

그리고 묶은지 김치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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