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온종일 내리는데 잘 익은 고추는 수확을 마쳤고 점심은 칼국수로 떼웠으니 이제는 할 일이 없다.

 

내일은 일요일이지만 옆지기가 비상근무로 출근을 한다니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가지는 아직도 꽃을 피우고 있다. 

 

 

가지도 달리고

 

 

이렇게 꼬인 가지도 보인다.

 

 

 

해바라기 모습.

 

 

밤 두 송이

 

 

야콘도 잘 자란다.

 

 

구름속의 구룡산

 

 

계속 내린 비로 밭 옆의 배수로에는 물이 많이 흐른다.

 

 

고구마.

 

 

메뚜기는 강아지풀을 붙잡고 무었을 하고 있는지...

 

 

풀을 붙들고 있는 잠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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