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효정에서 선감동 공동묘지로 내려선 대부해솔길 6-1코스.
도로를 건너면 이어지는 대부해솔길 6코스를 따라서 6-2코스로 걷는다.
이정표가 복잡하다.
6-1코스는 6코스 시점으로 이어지고 6-2코스는 6코스 종점으로 걷다가 합류한다.
6코스 종점 방향으로 걷다가 6-2코스로 들어서서 완주한 후에 다시 여기로 걸어와서 6코스 시점 방향으로 걸어서
바다향기수목원 후문으로 원점회귀한다.
둘레길 리본이 없으면 바닥에 보이는 화살표를 따라서 진행하면 된다.
둑을 따라서 걷는 옆지기.
왼쪽에 보이는 바람개비들은 열일을 하면서 돌고 있는데 오른쪽에 있는 바람개비들은 바람을 등지고 있어서 부동자세로
움직임도 없이 서 있다.
바람개비가 서 있는 둑 오른쪽은 바다 갯벌과 맞닿아 있다.
둑은 다 지나면 다시 얕은 산으로 둘레길이 이어진다.
대부해솔길 6코스 + 경기둘레길 + 대부해솔길 7-1코스가 같이 합류한다.
경기둘레길 49코스.
얕은 산을 넘어서 도로로 내려서면 횟집이 즐비한 곳을 지나는데....
희한하게도 지금 시간에 문을 연 식당이 한 곳도 없었다.
밥을 먹으려고 들른 사람들이 차에서 내려서 여기저기 식당문을 열다가 닫힌 걸 알고는 그냥 가던데...
오늘 쉬는 날인가?
gs25 앞 도로에 물통이 놓인 곳으로 둘레길이 이어진다.
여기서부터 대부해솔길 6-2코스가 시작된다.
gs25 - 엔케렘(안산동산교회 수양관) - 탄도항 - 대부광산퇴적암층 전망대 - gs25로 이어지는 대부둘레길 6-2코스.
본래 대부해솔길은 식당들 뒤로 보이는 길을 따라서 이어졌을 것 같은데 ....
난간 끝으로 우리가 내려온 둘레길이 보인다.
굳이 둘레길을 도로로 만들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식당들의 영업을 위해서 식당 앞으로 연결한 건 아닌지 모르겠다.
간조라서 방파제 앞에는 어선이 갯벌에 앉아있다.
가운데 보이는 얕은 산에서 내려와서 지나온 둑이 갯벌 뒤로 보인다.
새로 설치한 걸로 보이는 계단.
만조에는 물이 가득 들어찰 방파제 풍경.
대부해솔길 6코스.
서해랑길 89코스와 같이 걷는다.
산등성이에는 전정한 솔가지들이 쌓여있고...
해안을 따라서 군벙커가 바다를 향해서 입을 벌리고 있다.
갯벌로 내려서는 둘레길.
물이 빠져나간 갯벌을 따라서 걷는 옆지기.
엔케렘(안산동산교회 수양관) 건물이 보인다.
엔케렘 주차장을 돌아서 도로로 나선다.
엔케렘을 지나면...
아스팔트 도로 바닥에 둘레길의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가 보인다.
알리아요트클럽 옆으로 둘레길이 이어진다.
바로 앞에 있는 바다는 보이지 않으니...-.-:;
6-2코스와 같이 걷는 6코스
역시나 해솔길다운 풍경이다.
아무도 만나지 않은 둘레길.
탄도항 누에섬에 왔을 때 올랐던 길이 바로 앞에 나타났다.
탄도항 누에섬
오늘은 탄도항으로 달린다. 날씨가 풀린다고 하던데 오늘도 춥기는 매한가지였다. 아침에는 영하 11도였는데 조금씩 기온이 올라간다고 하니... 탄도항 제1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간조인 누에섬
jejepapa.tistory.com
그 때 해솔길을 걷자고 했던 옆지기와의 약속이 지켜지는 순간이다.
계단을 따라서 아래로 내려간다.
멀리 바다를 향해서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도로가 희미하게 보인다.
좌측으로 탄도항 노을캠핑장이 보인다.
아래로 내려선 옆지기.
2023.1.5일 왔었던 곳을 다시 왔으니...^^*
간조에는 해변을 따라서 걸을 수도 있는데 걸어오면서 보니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을 막아놓아서 산으로 걸었다.
베이커리 카페.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탄도항에서 대부광산퇴석암층으로 걷는다.
탄도교차로로 올라서서...
도로 건너 보이는 대부해솔길 6-2코스 진입로.
6-2코스와 7-1코스가 같이 합류해서 걷는다.
마을길로 들어서서...
포도나무들이 보이고...
둘레길은 산으로 향한다.
6-2코스와 7-1코스.
도로를 따라서 조금 오르면...
차단봉 뒤로 둘레길이 이어지는데...
위험하다는 경고판이 서 있다.
차량출입을 통제하느라 차단봉이 걸렸고...
불법취사 및 야영은 금지.
둘레길 리본이 걸렸다.
나무계단을 오르면...
전망대가 보이기 시작했다.
전망대에 올랐는데...
가까이 있는 탄도항도 보이지 않을 정도라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전망대 아래에 있는 데크로 내려선 옆지기.
여기서도 대부광산 호수만 내려다보이지 뒤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절벽 아래로 보이는 대부광산 호수.
퇴적암층.
줌으로 당겨서 보이는 퇴적암층 단면.
대부광산 호수를 걷는 사람들.
아무도 없으니 여기에서 점심을 먹고 가기로 했다.
김밥과 컵라면을 꺼내서 뜨거운 물을 부었다.
시금치와 어묵이 들어가지 않은 간단김밥.
날씨가 쌀쌀해서 역시나 컵라면이 최고.
식사를 마친 옆지기가 잠시 경치를 구경하고 있다.
안개가 약간 걷혔지만 아직도 풍경은 ....-.-:;
전망대에서 쉼터로 내려가는 계단.
쉼터가 보이기 시작했다.
잔디광장으로 내려가기 전에 잠시 주변을 둘러본다.
깍아지른 절벽.
퇴적암층 단면.
호수의 깊이를 가늠할 수가 없지만 상당히 깊을 것 같다.
조금 밝아지는 느낌...
콘크리트로 아주 튼튼하게 지은 건물이 보인다.
둘레길이 절벽과 가깝게 지나기 때문에 경고판이 쭉 이어진다.
야자매트를 따라서 잔디광장으로 걷는다.
이정표를 지나서
두께가 상당한 콘크리트 건물.
무슨 용도로 지었으려는지 궁금하다.
안산 대부광산 퇴적암층.
우측에 보이는 봉우리가 우리가 점심을 해결한 전망대였고 푹 꺼진 가운데에는 쉼터가 있었다.
조각난 퇴적암으로 만든 돌탑들이 여기저기 널렸다.
잔디광장으로 들어서는 옆지기.
잔디광장에서 내려다보이는 대부광산 호수.
대부도 캠핑시티 캠핑장.
ㅋ....혼자서도 그네를 잘 타는 옆지기.
다시 오던 길로 돌아서 간다.
바다향기수목원까지는 3.2km
누군가 잃어버린 안경을 새의 주둥이에 걸어두었다.
출입문을 지나고...
대부광산 퇴적암층 안내도.
대부해솔길 6코스 안내도.
6-1코스에서 6-2코스로 걸었는데 다시 6-1코스로 돌아간다.
캠핑시티 캠핑장이 겨울에는 문을 닫는 모양이었다..
멀리 들판에서 날아오르는 철새들이 보인다.
쇠기러기 같은데....
갈대숲을 지나는 둘레길.
도로가 보이기 시작했다.
도로 건너로 조금 전에 지나간 gs25가 보인다.
gs25 앞에 서 있는 이정표.
대부해솔길 6-2코스 걷기를 마쳤다.
다시 바다향기수목원 후문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얕은 산으로 올라서서...
소나무 숲을 지나면...
바람개비가 돌아가는 둑으로 내려선다.
둑 뒤로 멀리 보이는 산 능선에 팔효정이 빼꼼히 머리를 내밀고 있다.
어라!
누에섬이 보이네.^^*
왼쪽 바람개비는 요지부동이고 오른쪽 바람개비들은 돌아가느라 난리가 났다.
팔효정에서 선감동 공동묘지로 내려오는 길.
여기로 내려와서 우측 둑으로 걸어서 6-2코스로 걸었었는데...
지금은 여기에서 해변으로 내려서서 둘레길이 이어진다.
갯벌을 따라서 이어진다.
사다리로 누운 소나무를 받쳐두었다.
대부해솔길 조망안내판.
선감도 옆으로 누에섬이 보인다.
소나무 앞으로 삐죽 튀어나온 말부흥.
대부해솔길 6코스와 6-1코스가 같이 이어진다.
갯벌 뒤로 멀리 보이는 말부흥.
해솔길다운 풍경이 이어지고...
쉼터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잠시 쉰다.
여기까지 10km를 걸었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을 지나면...
짧은 구간을 도로로 걷는다.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방향으로 약간 진로를 틀어서...
도로 옆 주차장으로 둘레길이 이어진다.
경기도평생대학 안내석이 있는 곳으로 우회전하면...
경기도평생대학 정문을 지나서 ...
좌측으로 둘레길을 걷는다.
마을길을 따라서 조금 걸으니....
우측으로 바다향기수목원 후문 주차장이 보인다.
대부해솔길 6-1코스와 6-2코스를 걸었다.
10.9km를 걸었다.
대부해솔길 6-1코스
6-1코스에서 6-2코스로 건너가느라 중간에 왕복한 구간.
대부해솔길 6-2코스
오르락내리락하면서 걸은 대부해솔길.
19,111보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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