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심장사상충약인 하트가드와 진드기 치료제인 프론트라인이 여섯 개와 두 개가 남았다.

 

프론트라인은 원래 한 박스(3개)가 있었는데 거제 일주일 살기를 하고 집으로 돌아온 후에 제리 털에 진드기가 보이기에

 

하나를 뜯어서 목둘레에 발라주는 바람에 두 개만 남앗다.

 

금년을 무사히 보내려면 하트가드와 프론트라인을 구입해야 하는데....

 

작년에는파주에 있는 온누리약국에서 사다가 사용했었는데 금년에는 약간 가격이 오른 모양이었다.

 

그래서 직구로 구입하려고 펫버킷에 접속해서 하트가드와 프론트라인을 구입하게 되었다.

 

어제 동네 약국에서 사악한 가격의 하트가드와 프론트라인을 본 후에 깜작 놀랐었다.

 

하트가드 6개가 든 한 박스에 56,000원이고 프론트라인은 3개가 든 한 박스가 56,000원이었다.

 

펫버킷에 들어가서 회원가입하고 프론트라인 한 박스(6개)와 하트가드 한 박스(12개)를 결재했다.

 

직구라서 결재일로부터 2주 정도가 소요된다고 하지만 가격이 워낙에 저렴하기 때문에 앞으로는 펫버킷에서

 

직구로 구입할 생각이다.

     

프론트라인 6개에 54.55$ 이니 오늘 환율 기준으로 70,833원

 

하트가드 12개에 54.25$ 이니 오늘 환율 기준으로 70,443원인데 

 

5$를 할인 받았으니 6,493원이 차감되었다. 

 

결재한 금액이 134,783원

 

동네 약국과 대충 비교하자면 펫버킷에서 직구로 구입하는 게 훨씬 저렴하다.

 

대략 6~7만원 정도는 저렴하게 구입했으니...

 

하트가드는 현재 남은 것과 합하면 모두 18개이니 내년까지 사용할 수 있고 프론트라인은 남은 것 포함해서 8개이니

 

금년은 무난하게 보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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