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검단산이나 다녀오려고 어제 자기 전에 미리 배낭을 꾸려놓고 잠을 청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날씨를 보니 엉망이었다.

 

미세먼지의 척도라고 할 수도 있는 수리산은 미세먼지 덕분인지 보이지도 않고 주변이 온통 뿌옇다.

 

미세먼지 뿐이 아니라 초미세먼지는 수치가 더욱 나쁘다니 산행을 포기하고 이마트를 다녀왔다.

 

12시 정도에 초미세먼지 경보가 해제되었다는 문자가 들어오기에 점심을 우동으로 해결하고 걷기 운동을 하려고 집을 나섰다.

 

 

수변로를 따라서 걷는 중... 

 

 

호수공원을 지나서 밖으로 나섰다.

 

하늘이 파랗게 보일 정도로 공기가 맑다. 

 

 

하이마트에 가려고 nc백화점 뒤로 걸었는데 명동칼국수가 눈에 들어온다.

 

 

ㅋㅋ... 일단 여기는 찜.

 

좋아하는 명동칼국수는 나중에 꼭 먹으러 와야겠다.

 

 

하이마트로 방향을 잡고 걷는 옆지기.

 

여름이 다가오면 복잡할 것 같아서 미리 에어컨을 보러 여기까지 걸어서 나왔다.

 

 

다시 걸어서 호수마을 e편한 방향으로 걸어서 양지고등학교를 지나 수변로로 걸어서 집으로 걷는다.

 

 

물가에 놀던 까치들이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

 

 

중앙도서관을 지나고

 

 

안산천을 따라서 만들어놓은 데크 산책로

 

 

멀리 앞에 보이는 인도교를 건너서 호수공원으로 간다.

 

 

체육시설물을 지나고

 

 

바닷물이 썰물이라서 많이 밀려나간 상태.

 

 

수변로를 걷는다.

 

 

호수공원에는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데 갈대습지로 향하는 수변로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다. 

 

 

아파트단지에 도착하니 왕복 9km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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