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운동을 다녀와서 바로 버릴 것들을 정리하느라 바쁘게 보냈다.

 

책도 버리고, 딸래미가 사용하던 책상과 책장을 정리했다.

 

 

2006년도에 구입했었으니 거의 12년을 사용했지만 원목이라서 아직도 멀쩡하다.

 

 

책상과 분리되는 서랍장

 

 

4단 책장도 스티커를 붙였고

 

 

책상 상판도 유리와 같이 버렸다.

 

이사를 가기 전에 버린 건 미리 버리려고 요즘 조금씩 짐을 줄이고 있다.

 

 

그리고 나선 운동.

 

오늘은 효암바위까지 갔다가 돌아올 생각이다.

 

 

고사목 쌓아놓은 곳을 깨끗하게 치웠다.

 

 

햇살이 비추지만 어제와는 다른 느낌이라서 습도를 확인했더니 35%.

 

끈적이는 느낌이 들지 않아서 좋은 날씨. 

 

 

임도로 접어드니 바람이 부는데.....

 

에어컨을 틀어놓은 것보다도 더 시원한 느낌이 든다.

 

 

효암바위에 도착해서 국민체조로 몸을 풀고

 

 

수원대로 내려선다.

 

 

시원하게 부는 바람에 떨어진 낙엽이 이리저리 날린다.

 

 

이렇게 다녀오면 하루가 상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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